아시다시피 시즌 초반에 A&? 샵에서 가격 파괴의 가격을 제시하여..
한때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며 상도에 어긋난 짓을 하더니...
솔직히 에이엔에 모샵에는 가격적인 면으로만 사람을 끌뿐
종업원의 서비스면에서는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번주 12일날 에이엔에이란 샵에 가서 살로몬 spx 카본 바인디을 샀지요..
물론 그때도 50%라는 가격으로요..
그때도 피모샵에서는 50%라는 가격을 제시하였고,
지금은 70%라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지요...
금요일 저녁(12일)에 바인딩을 사서 용평으로 바로 출발...
주말을 보낸뒤... 월요일(15일) 인터넷을 보니, 토요일부터 60%를 하였더군요... -_-
바로 샵에 전화를 해서, 차액금을 받을 수 있냐고 물었지요...
아~~ 예상대로 정말 불.친.절 그 자체로 종업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이 샵때문에 다른 샵들이 환불해준 사건을 아느냐 부터...
백화점 세일 10일전 상품들에 대해서는 환불을 해주고 미리 알려준다...등등을 이야기 하였지만..
정 그렇다면 법적인 조치라도 취하라고 하더군요...하루전에 산 구매자가 잘못이라고.. -_-
말이야 그렇지요... 죄라면
이미 다음날 세일을 10% 더할껄 알면서..속으로 바보같이 사는 사람도 있다는 식으로..
낄낄 대며 구매자에게 팔았겠지요...
(살로몬 바인딩 소비자가격이 935000이니깐 10%는 거의 십만원돈임)
거기에 더 이상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화만 낸체...포기한 상태였지요...
더 분노한것은 오늘이였습니다.
피모샵에서 살로몬 전 품목을 70%로 하던군요...
더군다나... 마음에 깊은 상처을 받고 있던 나인데.. 바로 앞 샵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니....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
그냥 내 운명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에이앤에 모샵에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피모샵의 영향이였을까....? 순순히 차액금을 준다는 것입니다.
10%를 받았으니 뭐 기분이 좋다고 할수도 있지만 반면...
더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도..아니고... 그런 대형 샵에서...
할인가를 무작정 책정해서... 소비자를 울고 웃게하는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샵들의 머리싸움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는듯한...
정말...한심하더군요...
서비스 꽝! 종업원들 불친절...오직 가격으로만 승부해 오던 에이엔에 모샵에는
더 이상 갈 필요가 없어진듯....
더 XX하고... 더 얍샵하게 굴었던것은...
피모샵이 70%를 할때에는 품절이라고 떳던 살로몬spx바인딩이..
지금 피모샵의 물건이 품절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60%의 가격으로 떳네요.. -_-
아~~ 이글을 읽으신 보더여러분...
우리가 샵들의 전쟁에서 등터지고 있는거 아닙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