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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식도, 돌잔치도 추세가 스트로보를 많이 쓰지 않고 감도를 올려서 촬영하는게 유행이라곤 하지만.. 그것도 카메라에거 노이즈억제를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문제가 되겠네요. 저도 스냅전문가는 아니지만, 근래 부탁으로 찍어본 경험상.. 조리개 보단 셔터스피드를 1/160 이상을 확보해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건질수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스트로보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시다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익히기엔.. 분명히 무리일것 같습니다. 보드를 비유로 하자면 트릭 하는 방법을 안다고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스트로보가 있는게 안정빵이죠. 굳이 사진의 색감이나 때깔을 떠나면 낮은 셔터스피드에도 안정적인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기들은 더 중요하죠. 대략 메뉴얼로 조리개 5.6 셔텃 60/1 iso 400에 놓고 스트로보 TTL(오토)로 천정 바운스쳐서 찍어보세요. 스트로보가 알아서 광량 조절을 해줍니다. 바운스 치면 대부분 사진이 잘 나옵니다. 직광은 거의 안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