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시즌 사람들 스키장간거보면 부러워서 밤에 잠을못자다

안되겠다 싶어서 스노우보드를 다시 시작하려고 굳게 마음을먹고

장비를 구입 하려고 합니다...

일단, 스노우보드 이력은 제가 4~5년 전에 일본에 있었던터라

3달정도 일본쪽 스키장에서 알바를하며 매일같이 보드를 탔던기억이있내요.

스노우보드 중고로 사고 돈이 부족해서 한 2주동안은 청바지 입고탓던...기억이

처음타던날 청바지 입고 타면서 내려오다가 쓰레기통에 박고 넘어졌는대

그걸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리프트타고 올라가다 봐서 

한국 쓰레기통남 이라고 불렸었내요 죄송합니다 나라망신이내요..

같이 일하는 친구들한태 이것저것 많이배우면서 탓지만

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내요.

시즌으로 따지면 딱 한시즌 매일같이 탓구요 카빙은 정말 고수분들 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괜찮다라는 소리는 들어봤고 트릭은 보드를 일본말로 배워서

잘은 모르겠지만 180도 도는것을 일본쪽에서는 완에이티라고 했던거 같고

360도 도는것은 제가 명칭을 잊어벼렸지만 아마도 쓰리 라고했던것 같내요

360도 까지는 무난히 돌수있었던 정도였던것 같내요.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로 매년 스키장을 가고싶었지만

일적으로 여가시간을 많이 가질수없어서 맨날 아쉬워하고 못갔지만

이제야 여유가 좀 생겨서 다시 시작해보려하는대 메이커도 도통많고,

종류도 많아서 많이 찾아보고 있긴한대 혼자힘으로는 좀 무리가있는것같내요..

일본에 있을때도 기본적인 카빙도 재대로 자세가 안나오는대

트릭에 너무 열중하게되면 나중에 꼴사납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일단 카빙도 다시 가다듬어야할것같고 트릭쪽으로 많이 배우고싶은 마음이있습니다.

데크,바인딩,부츠해서 100만원정도 생각하고있는대 혹시 괜찮은

데크나 조합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들어 이번시즌 열심히

타보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