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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자연설이 많이 쌓였네욤 ㅋ
하이원 가는길엔 눈때문에 좀 막혔는데
올때는 제설 완전히 되있더군여.
그많은 눈을 언제 다 치웠는지....
도로 제설능력은 완전 짱.
설질은 자연설이 많이 쌓여서 왁싱한데크랑 안한데크랑 속도차이 마니 나구여 ㅋ
일단 두께가 꽤 쌓여서 트릭 연습하기 좋겠더군요.
넘어져도 안아프니깐 ㅋ
인파는 지난주에 비하면 많이 줄었구요~
아무래도 폭설 온다는 소식에 겁먹고 안온듯 ㅋㅋㅋ
덕분에 꽤나 잼있게 탔네용.
이번주 적설량이 상당하고 온도도 낮게 유지된다니 담주도 기대해도 좋겠어요~
아! 그리고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은 어플 필히 받으시길~
어플할인이 10%인데 중복할인이 되다보니까
카드할인 30% + 어플할인 10% = 40% 되고
주변에 시즌권 있으면 토탈 45% 되더군요.
오전/오후권 36000원 정도에 쇼부칠수 있음.
현재까진 이게 젤 싼방법인듯 하네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2월 13일 일욜날 하이원 갔는데, 사람 무진장 많턴데요~ 저는 8:30분에 제우스 리프트 4번째인가 타고 올라갔는데, 10시쯤 되니 빅토리아/헤라 대기 최소 7~10분 이던데요~ 아폴로에는 무슨 스키강습한다고 아폴로2인가3의 80%를 막고 하더군요. 정말 짜증이 팍팍.
2/12날은 오투갔는데, 가는 도중, 38번국도에서 하이원 벨리 빠지는 exit 200미터 전부터 차량이 줄서있더군요. (그때가 오전 10시쯤) 정말 거기부터 벨리주차장까지 갈려면 1시간은 족히 걸렸을듯 해요. 하이원이 시설은 울나라 지존이지만, 사람 넘 많아, 스킹/보딩 즐기기 넘 괴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