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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342
안녕하세요.. 실력은 초보이지만 열정은 프로 버금가는 엣지입니다.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래 섭두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 역시 커스텀 보드복을 구매한 1인으로써 무엇보다 커스텀 보드복들이 여러 게시판에서 한없이 비방당하는게 안타까워
커스텀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을 써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커스텀이란 과연 무엇인가?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커스텀이란
"기성복을 디자이너가 재가공하거나 디자이너의 의상을 양산하는 방식의 의복 패션." 이라고 합니다.
즉 한정된 소량의 디자인을 양산하는 방식의 패션..머 대충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요.
커스텀 보드복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항상 이런 글들이 보이더군요.
과연 커스텀이라는 말을 알고나 쓰는 것인가? 커스텀이 뭔지는 알고 커스텀 보드복이라 하는가?
근데 커스텀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면 현재 시장에서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그 보드복들이..
네..맞습니다..바로 커스텀이죠.
의상은 크게 두종류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패턴..보드복에 빗대서 쉽게 표현하면 디자인은 핏..패턴은 색상과 무늬..
그런 의미에서 봤을때 브랜드 보드복은 한 브랜드 내에서도 많은 핏(디자인)이 존재하므로 커스텀보다는 기성복에 가깝다 하겠습니다.
하나의 디자인으로 수만은 패턴을 대어 많은 종류의 보드복 형태를 띄는..그게 보드복과 접목된 커스텀의 형태라 하겠습니다.
여기서 뽑아낼수 있는 장점은 각 업체별로 다른 핏 가운데에 자신이 원하는 핏(디자인)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패턴(색상/무늬)을 선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도매스틱이라고 부르는 기성복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겠죠.
물론 가격이 브랜드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것과 브랜드에 비해서 a/s 나 품질면에서 아직까지는 뒤쳐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 너무나 막강하군요 ㅜ.ㅜ;;;)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멋지게 보이고 싶은 슬롭에서 수많은 보더 혹은 스키어분들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보다 많은 커스텀 업체들의 발전은 어찌보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바탕에는 커스텀 업주들의 보드복에 대한 열정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커스텀 업주들..그런 업주들을 분별해 낼수 있는 소비자의 올바른 눈이 갖추어 질때
비로소 올바른 국내 커스텀 업체들이 성장하고 그에따라 국내 브랜드 보드복들의 품질향상도 가져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뜬금없는 결말에 황당하신 분들은 제게 돌을;;;;;;;)
많은 보더 혹은 스키어 여러분..
커스텀이라고 무조건 비방만 하지 마시고 올바른 품질을 가려낼수 있는 눈을 길러서 보다 나은 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p.s : 생각과 소신을 교류할수 있는 댓글 환영합니다. 버뜨~~감정적인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래 섭두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 역시 커스텀 보드복을 구매한 1인으로써 무엇보다 커스텀 보드복들이 여러 게시판에서 한없이 비방당하는게 안타까워
커스텀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을 써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커스텀이란 과연 무엇인가?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커스텀이란
"기성복을 디자이너가 재가공하거나 디자이너의 의상을 양산하는 방식의 의복 패션." 이라고 합니다.
즉 한정된 소량의 디자인을 양산하는 방식의 패션..머 대충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요.
커스텀 보드복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항상 이런 글들이 보이더군요.
과연 커스텀이라는 말을 알고나 쓰는 것인가? 커스텀이 뭔지는 알고 커스텀 보드복이라 하는가?
근데 커스텀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면 현재 시장에서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그 보드복들이..
네..맞습니다..바로 커스텀이죠.
의상은 크게 두종류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패턴..보드복에 빗대서 쉽게 표현하면 디자인은 핏..패턴은 색상과 무늬..
그런 의미에서 봤을때 브랜드 보드복은 한 브랜드 내에서도 많은 핏(디자인)이 존재하므로 커스텀보다는 기성복에 가깝다 하겠습니다.
하나의 디자인으로 수만은 패턴을 대어 많은 종류의 보드복 형태를 띄는..그게 보드복과 접목된 커스텀의 형태라 하겠습니다.
여기서 뽑아낼수 있는 장점은 각 업체별로 다른 핏 가운데에 자신이 원하는 핏(디자인)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패턴(색상/무늬)을 선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도매스틱이라고 부르는 기성복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겠죠.
물론 가격이 브랜드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것과 브랜드에 비해서 a/s 나 품질면에서 아직까지는 뒤쳐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 너무나 막강하군요 ㅜ.ㅜ;;;)
하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멋지게 보이고 싶은 슬롭에서 수많은 보더 혹은 스키어분들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보다 많은 커스텀 업체들의 발전은 어찌보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 바탕에는 커스텀 업주들의 보드복에 대한 열정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커스텀 업주들..그런 업주들을 분별해 낼수 있는 소비자의 올바른 눈이 갖추어 질때
비로소 올바른 국내 커스텀 업체들이 성장하고 그에따라 국내 브랜드 보드복들의 품질향상도 가져올수 있지 않겠습니까.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뜬금없는 결말에 황당하신 분들은 제게 돌을;;;;;;;)
많은 보더 혹은 스키어 여러분..
커스텀이라고 무조건 비방만 하지 마시고 올바른 품질을 가려낼수 있는 눈을 길러서 보다 나은 제품들이 많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p.s : 생각과 소신을 교류할수 있는 댓글 환영합니다. 버뜨~~감정적인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커스텀 보드복 업체들과 관련해서 약간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은 확실히 느껴지고 있네요.
본문 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커스텀 제품들이 브랜드 제품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입은 것이 아닌 나에게 맞는 소수의
예쁜 디자인 때문에 구입을 하지만 a/s나 품질은 조금 떨어진다 라는 것이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여겨집니다.(a/s 나 품질이야 점점 좋아지고 있고 엄청난 차이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더해진 것이 살 수 있는 인원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구입을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입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서 잘 쓰고 적당한 가격에 되팔거나 넘기면 별 말이 안 나올 것을, 구입을 하려 했지만 못 한
사람들의 절실한 마음을 이용해서 제품을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들이 한 두 해 사용한 중고 제품조차 새제품만큼 비싸게
경매를 유도하는 듯이 장터에 올리거나 새시즌 상품을 구입해서 바로 가격을 올려서 되팔고 있는 것이 괜히 업체만 더더욱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싸면 안 사면 되지, 당신 아니라도 이거 사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은 많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장터에 제품을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도 더 높여서 올리는 분들이 있는 한.....
(그리고 가격은 비싸고 노력하지도 않는 업체나 그런 제품을 장터에 비싸게 올리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무시하고
외면해 버리면 동풍낙엽님 말씀처럼 그 브랜드가 더 노력하거나 망하거나 할텐데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어서 대부분은 무시해 버리는데 돈을 더 주고라도 사야겠어 라는 절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이거 아니면 이거지 라고 간단히 말해버리기 힘든 면도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예쁘게 잘 만들어 낸 업체가 괜히 좋지 않게 보이는 이상한 분위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게 되는 요즘 분위기입니다.
본문 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커스텀 제품들이 브랜드 제품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입은 것이 아닌 나에게 맞는 소수의
예쁜 디자인 때문에 구입을 하지만 a/s나 품질은 조금 떨어진다 라는 것이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여겨집니다.(a/s 나 품질이야 점점 좋아지고 있고 엄청난 차이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더해진 것이 살 수 있는 인원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구입을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입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서 잘 쓰고 적당한 가격에 되팔거나 넘기면 별 말이 안 나올 것을, 구입을 하려 했지만 못 한
사람들의 절실한 마음을 이용해서 제품을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들이 한 두 해 사용한 중고 제품조차 새제품만큼 비싸게
경매를 유도하는 듯이 장터에 올리거나 새시즌 상품을 구입해서 바로 가격을 올려서 되팔고 있는 것이 괜히 업체만 더더욱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싸면 안 사면 되지, 당신 아니라도 이거 사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은 많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장터에 제품을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도 더 높여서 올리는 분들이 있는 한.....
(그리고 가격은 비싸고 노력하지도 않는 업체나 그런 제품을 장터에 비싸게 올리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무시하고
외면해 버리면 동풍낙엽님 말씀처럼 그 브랜드가 더 노력하거나 망하거나 할텐데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어서 대부분은 무시해 버리는데 돈을 더 주고라도 사야겠어 라는 절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이거 아니면 이거지 라고 간단히 말해버리기 힘든 면도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예쁘게 잘 만들어 낸 업체가 괜히 좋지 않게 보이는 이상한 분위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게 되는 요즘 분위기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슭흣님//본문에서 말씀드렸듯이 도매스틱과 커스텀에 대한 제 시각적인 분류는 국산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브랜드 기성복이냐 아니면 소규모 제작 시스템이냐..에 대한 구분이었습니다 ^^ 오해는 마시기를..
대규모 기성복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장적 규모나 업체 규모면에서 스폰이라던지 행사등의
업계발전 기여에 미미한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제 글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머 그런 취지의 글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
동풍낙엽님//짧지만 강렬한 댓글..ㅋㅋ 맞습니다..노력하는 자만이 결실을 맺을수가 있겠죠 ^^;
날고시퍼님//동풍님 댓글을 알기쉽게 풀이한 느낌??ㅋㅋ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한울이님//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대략 공감이 가는..ㅋㅋㅋ 전 왜 저런 글을 못썼을 까요 ㅜ.ㅜ;;;
커스텀은 현재 커스텀만으로써의 매력과 단점을 공유하고 있는 시장인듯 싶습니다.
비난보단 비판을..비방보다는 올바른 지적으로써 많은 보더들이 원하는 시장의 창출을..죽기전에 바래봅니다 ^^;;
슭흣님//본문에서 말씀드렸듯이 도매스틱과 커스텀에 대한 제 시각적인 분류는 국산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브랜드 기성복이냐 아니면 소규모 제작 시스템이냐..에 대한 구분이었습니다 ^^ 오해는 마시기를..
대규모 기성복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장적 규모나 업체 규모면에서 스폰이라던지 행사등의
업계발전 기여에 미미한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제 글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머 그런 취지의 글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
동풍낙엽님//짧지만 강렬한 댓글..ㅋㅋ 맞습니다..노력하는 자만이 결실을 맺을수가 있겠죠 ^^;
날고시퍼님//동풍님 댓글을 알기쉽게 풀이한 느낌??ㅋㅋ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한울이님//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대략 공감이 가는..ㅋㅋㅋ 전 왜 저런 글을 못썼을 까요 ㅜ.ㅜ;;;
커스텀은 현재 커스텀만으로써의 매력과 단점을 공유하고 있는 시장인듯 싶습니다.
비난보단 비판을..비방보다는 올바른 지적으로써 많은 보더들이 원하는 시장의 창출을..죽기전에 바래봅니다 ^^;;
품질을 논할필요도 없거니와 대체 뭐가 이쁘단건지 도통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양아치스러울뿐... 먼저 이름부터 바꿔야함
커스텀 보드복... 자기들이 개발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솔직 브랜드 상품 카피해서 디자인만 새로 만드는 방식이잖아요
그런 보드복도 너무 많이 나와서 커스텀이란게... 무의미 할정도로 여기저기 커스텀 보드복 제작하고 망하고 하는 개인
업체들 많아서 ... 디자인에 집중하니 당연히 as 니 성능 브랜드 보드복에 비해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디자인에 집중하니 당연히 소비자 눈엔 이쁘고 그래서 인기도 많이 끌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커스텀 브랜드 제작하는 분들 ... 초심좀 안 잃었으면 ... 초반 나올때는 엄청 친절하게 대응하다
좀 인기좀 있다싶으면 정말 거만해지는... 그래서 커스텀 브랜가 싫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소량 주문 제작이라고 하지만 ... 공급과 수요에 따라 금액 상승하는건 맞는 말인데 ...
중고로 판매되는거 보면 ...참 ...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
그런 보드복도 너무 많이 나와서 커스텀이란게... 무의미 할정도로 여기저기 커스텀 보드복 제작하고 망하고 하는 개인
업체들 많아서 ... 디자인에 집중하니 당연히 as 니 성능 브랜드 보드복에 비해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디자인에 집중하니 당연히 소비자 눈엔 이쁘고 그래서 인기도 많이 끌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커스텀 브랜드 제작하는 분들 ... 초심좀 안 잃었으면 ... 초반 나올때는 엄청 친절하게 대응하다
좀 인기좀 있다싶으면 정말 거만해지는... 그래서 커스텀 브랜가 싫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소량 주문 제작이라고 하지만 ... 공급과 수요에 따라 금액 상승하는건 맞는 말인데 ...
중고로 판매되는거 보면 ...참 ...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
엉덩방아/ 제가 양아치스럽다고 한 이유는 소위 테크나인같은 좀 갱삘의 옷을 따라했을뿐 새로운 디자인도 아니고 디자인도별로이고 품질도 별로라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기 구매자들이 얼마나되나 모르겠지만 그분들께 일단 죄송하다는말씀을 드리고 전부는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네요. 무엇보다 브랜드 이름이 너무 병진같아서디스가 시작營웸ㄴ〈
kompressor//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기존에 커스덤을 입다가 기성복으로 입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커스덤 그닥 마음에 안드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위적 리플만 보셔도 그이유 아실듯 하구요
정말 단순하게 저도 커스덤을 입을때 위에 리플처럼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주었죠
하지만 저도 커스덤은 이제 안입습니다 ^^;
그리고 이번 1011커스덤 보드복을 봤을때....언젠가 이런일이 생길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생각을 하셨던 분들이 이번에 그 사건이 그동안에 커스덤의 문제가
분노로 나타나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같은 원단의 커스덤화.....-_-;)
kompressor님 리플로 사과 남겨주신거 정말 대인배시라는걸 알게 되었구요 kompressor님의 의견도더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리플로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온라인은 말그대로 얼굴이 안보이는
본인의 한단어 한문장이 인격을 나타낸다고 굳게 믿고있는 저로서는 좀 이해할수 없었던점 그래서
그렇게 리플을 적었던점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날씨도 추워지고 즐거운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이번 시즌동안 몸다치지 마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커스덤 그닥 마음에 안드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위적 리플만 보셔도 그이유 아실듯 하구요
정말 단순하게 저도 커스덤을 입을때 위에 리플처럼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주었죠
하지만 저도 커스덤은 이제 안입습니다 ^^;
그리고 이번 1011커스덤 보드복을 봤을때....언젠가 이런일이 생길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생각을 하셨던 분들이 이번에 그 사건이 그동안에 커스덤의 문제가
분노로 나타나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같은 원단의 커스덤화.....-_-;)
kompressor님 리플로 사과 남겨주신거 정말 대인배시라는걸 알게 되었구요 kompressor님의 의견도더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리플로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온라인은 말그대로 얼굴이 안보이는
본인의 한단어 한문장이 인격을 나타낸다고 굳게 믿고있는 저로서는 좀 이해할수 없었던점 그래서
그렇게 리플을 적었던점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날씨도 추워지고 즐거운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이번 시즌동안 몸다치지 마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저는 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스텀 보드복이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이미테이션 처럼 나오는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하기 보다는 그런 이미테이션들이 점점 성장해서 브랜드화 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개인이 보드복을 만들기에 한계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노하우를 쌓고, 다양한 전문가 팀을 구성해서 보드복을 제작하는 업체와는 당연히 비교가 되지요.
그렇지만 그런 개인이 만든 보드복들이 점점 더 바느질이나 재질이 좋아 지고 발전을 하면서
점차 커나가서 자신만의 브랜드로 만들어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신발 업체들 이미테이션에서 시작해서 그렇게 성장 했습니다.
여하간..그런 분들이 독창적인 디자인이나 패턴으로 점차 성장했으면 하고 저는 바래봅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Domestic은 해외 수입 브랜드가 아닌 국내 브랜드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커스텀 브랜드도 도매스틱이에요.
지금의 커스텀브랜드에 대한 냉소들을 단순히 옷이 예쁘다는 것만으로 넘어가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브랜드들이 해외처럼 보드산업에 발전을 줄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군요.
휴리X,아이스XX같은 업체들이
라이더들에게 스폰서 쉽이나 그 외 도움을 주었다는 소식은 아직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대회를 개최했다는 소식도 들어본적없고요.
리조트 파크 시설등에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글쓴분도 말씀하셨듯이 커스텀 업주들의 보드복에 대한 열정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 소비자를 생각하는 커스텀 업주들...
말씀은 좋습니다. 하지만
과연 지금의 커스텀브랜드 시장의 업주들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인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지금 커스텀 업체들을 싸늘한 시각으로 보시는 보더분들의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그리고 품질문제는...생산방식을 바꾸지 않는한 계속 그대로일듯 합니다.
그걸 바꾸는데는 많은 모험이 필요하고 돈도 많이 들고...
현실적으로 지금도 괜찮게 버는데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분들이 많겠죠.
지금상황에서야 품질이 매년 좋아져봐야 박음질 정도겠죠.
일본 모 브랜드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으나 예쁘니 봐줍시다?
품질은 조금 떨어지지지만 가격은 높아졌으나 예쁘니 봐줍시다?
한국에도 노미스나 볼컴같은 진짜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만드는 보드를 위한 브랜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