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영하 5도로 시작.
인파는 적당.
눈은 딱딱~~~ 합니다.
하지만 저빼고는 다들 날 박고 잘 타시네요..ㅎ
레게도 탈만 했습니다만, 하단부에 아이스 있었고요~
힙합은 중간중간 감자 및 아이스가 있었어요.
오후 전광판 온도 영하2도.
바람이 쎄서 갸냘픈 저는 바람에 몸이 휘청 하더군요.
인원은 째즈 발라드 제외하면 대기줄 3분 이내로
충분히 전투보딩 가능 했습니다.(저 말고 ㅠㅠ)
째즈 상단은 바람이 불어 눈이 날라가서,
상단만 아이스지만 중간부터는 미친 설질.
펑키도 말 할 것도 없고~
테크노는...... 발목 아파서 굴러 내려갔습니다....
어제는 설질이 쏘쏘? 정도 였다고 하는데,
새벽에 눈이 와서 죽이는 설질이네요.
오늘도 내일도 눈 소식이 있던데
내일도 기대 됩니다.
물론 야간도 정설 후 범프 없어지면
소름 돋게 좋을 듯 싶어요.
오늘 야간 고고!!!! 내일도 고고!!!!
그럼 전 이만..
발목이 너무 아파서 인투이션을 지를까 말까 고민을 하러 사라질게요.
뿅❤
+ 4시 되기 전,
락에서 Ride 프리덱으로 카빙하며 내려 가던 보더 님 ㄷㄷㄷ
곤돌라 안에 있는 스키어, 보더 들 전부 오~ 하면서 감탄을 했네요.
역시 장비빨 보다는 라이더 스펙이 좋아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