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스키장이 언제 개장하는지 이야기 하며 거실에 자리잡고 있는 신상 장비를 보며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이제 보드도 라이딩용으로 장만했으니 올해는 카빙이 지대로 되려나?
와이프:오빠 카빙 못하자나??
나: ㅡㅡ;; 헐;; 나 잘은 못해도 하자나...
와이프: 카빙을 했으면 내가 떠났을텐데 아직 같이 있는걸 보니 카빙 못하는거여;;;
나:....그...그러네;;;
와이프 : 올해는 양말에 "카빙양말"이라고 써줄께~ ^^
나: Σ(゚д゚lll)그...으래;;;
이상..졸려서 뻘글한번 올려봅니다;;;
o(^▽^)o 헝글러님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