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은 말그대로 자유롭게 타는것이지만, 조언을 구하시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단 알파인이 아니기때문에 어깨를 열구타시는것은 실력향상에 해가 됩니다.
프리스타일일때 처음배우는자세는 그사람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아무리 편하게
타신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타시다보면 분명 한계가 느껴지실겁니다 지금처럼...
일단 어깨는 님이 말씀하신데로 냅두구요, 업다운이 잘 이루어지지않고요,팔동작도 마찬가지구요
업다운과 팔동작의 연습은 뒷짐지구타시는 연습과 엉덩이가 많이 빠지기때문에 다운시 가슴을 피시고,
무릅을 굽히시는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덕문프로님 예전 담배피는 인트로(00-01시즌)
어깨 완전 열고 슬롭에서 사시미질하시는 동영상 바인딩 각도가 27 9죠.
할거 다하시든데요? -_-; 그리고 저도 27, 9로 가끔 타는데요. 실력이 허접해서 못느끼는건지 구피로 라이딩 불편한거빼고 그렇게 큰차이는 못느끼겠든데요 ㅡ.,ㅡ
그리고 질문하나만요.
어깨 열고 타는거와 닫고타는게 실력향상에 차이가 많이나나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고수님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동영상은 트래픽 초과로 보지 못했지만 코멘트보니 괭장히 잘타시는분 같네요.
느낌이 ^^; 동영상 보이면 꼭 볼께요~ 안전보딩~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요~~
저도 21도 9도 포워드스텐스로 라이딩을 합니다.
프리라이딩이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리라이딩과 프리스타일은 조금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덕스타일스텐스의 프리스타일이 마치 정석처럼 되어 있는데, 외국에서는 하프나 트릭을 전문으로 하는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텐스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딩위주라면 당연 포워드스텐스가 훨씬 강력한 카빙과 프레스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체를 열고 타는건 별상관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예전에 윗분이 말씀하신 이덕문프로가 어깨도 많이 열고 상체도 많이 굽히신체 아주 안정적으로 카빙을 하시는 걸 본적이 있거든요 (이른바 용카빙이라고 한다지요 ㅎㅎ)
다만 뒷팔이 많이 움직이시는것과 다운시 무릅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 정도는 참고 하실만한 지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참 근데 예전 이덕문 프로 용카빙 동영상 링크가 깨졌던데 그 동영상 갖고 계신분 없나요.. 보고 싶은뎅
저같은 경우에도 프론트19 백-15입니다만....어깨는 활짝 열고 탑니다.
물론 저도 처음 시작할땐 15도 0도였죠. 이것도 엄연히 포워드 스탠스지만요...벌써 6년전 스탠스라 이제는 좀 어색하더군요 지금의 저의 라이딩 스타일엔 19/-15도가 맞는거 같아요. 단지 조심할것은 무릅이 눈에 스치는것이랑 엉덩이나 힐컵이 눈에 스치는거죠 눈이라면 괜찮은데 얼어있는 모글에 걸리기라도 하면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거든요. 이상태에서 어깨가 열리는이유는 ...모랄까..글쎄요..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고 예전에 밴딩턴 연습할때던가...그때부터 어깨가 열린것 같아요. 왠지 그때부터 좀 편하게 탄거 같아요.
free라...내맘대로의 free가 아니라....편해서 free아닐까요?
잘 타세요!^^ 멀 고치고 싶으신거죠? (정말 몰라서 물어 보는건데..ㅡ.ㅡ;;) 정말 어깨 열고 닫는 것은 스타일이라 생각 합니다. 님처럼 포워드 스탠스면 당연히 어깨가 열리구요. 여기서 어깨를 닫으라는게 더 우끼군요.^^ 업다운도 다 잘되여 님처럼 하시는 분도 별로 없던데. 님 자랑 하시는거죠^^ 나중에 저도 갈켜 주세요. 그냥 재밌게 타세요 선수 하실것도 아니데요 머^^
잘타시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