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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

조회 수 560 추천 수 1 2019.10.01 09:51:00
군대 얘기가 빠지면
재미가 없지말입니다.
제가 화천에서 81미리
박격포를 메고 1600고지를
올라다녔습니다.
제가 아마 제일 힘든 군생활을
했을겁니다.
.
레이스 가시지말입니다!
엮인글 :

욱이임다

2019.10.01 09:55:07
*.235.41.83

이등병때 병장하극상에
휴대폰쓰다걸리고
일병 말봉때 첫휴가 나왔습니다ㅋ
그 휴가많다던 해군이였는데ㅋㅋㅋ

돼랑보더

2019.10.01 09:55:21
*.111.15.48

전 도시락 싸는게 넘 힘들었어요....ㅎ

EX_Rider_후니

2019.10.01 09:56:01
*.157.207.76

별로 추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꺼내기 싫음...

Nills

2019.10.01 09:56:08
*.218.45.196

전 수방사 경비단에서 놀고먹고 운동하고 몸만 만들어서 근육돼지 됬어요. 훗! 개꿀

최첨단삽자루™

2019.10.01 09:56:26
*.112.8.34

데모막고 딱지 끊는라 힘들엇.. ;;;

삼촌1호

2019.10.01 10:03:47
*.70.59.253

고성군 거진 에서 벽고지 부대라 신병은 못오고 일정교육을 받아야 오는데 첫쫄병을 아들받았슴. 그자식 병장다는거 못보고 제대했음

꿈에보드

2019.10.01 10:07:25
*.102.129.97

연병장에 가득 쌓인 눈 아 그립네요 ㅠㅠ

kgbwook

2019.10.01 10:14:31
*.220.173.212

28사 신교대 퇴소후 자대배치 받아서 갔는데  병장은 몇명없구 대부분 일,이등병들만 있음..

GOP올라간다고 신병들 잔뜩 받아서 하필 재수없는 6월군번입니다~~

덕분에 병장 5호봉때까지 점호시간청소 침상왕고했음...ㅜㅜ 완즈이 꼬있다 꼬있어(범죄와의전쟁 최민식)

덜 잊혀진

2019.10.01 10:16:17
*.98.42.165

81미리까지만 하시지, 1600.. ㅋ

soulpapa

2019.10.01 10:30:39
*.185.151.27

해군입니다.... 그런데 계룡대에서 메그너스 운전했습니다... 배는 후반기 훈련 1주일이 전부라는 ㅎㅎ;

자연사랑.

2019.10.01 10:34:06
*.38.30.28

훈련소이후 사격 유격 태권도 행군 해본적 없이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이케르카시야스

2019.10.01 10:42:08
*.102.128.172

전방에 차려포!!!! 겨울 꽝꽝 언 땅에 겨냥대박기 참 힘들었죠ㅋㅋㅋ

어드반84

2019.10.01 10:42:56
*.220.217.246

60미리는......후.........

합성동복돼지

2019.10.01 10:44:26
*.223.22.61

전 제2국민역 입니다 풉

별명없음aa

2019.10.01 10:50:37
*.173.30.42

군생활중에 천안함,김정일 사망, 북한 핵실험, 연평도 포격사건이 벌어졌죠.....모두 군생활중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ㅜㅜㅜ해군입니다 ㅋㅋ

스노우빠더

2019.10.01 10:51:41
*.9.255.16

"아들 낳지 말자" "자네 말이 맞네"
그 후로 전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YOUNG-SUN도민준

2019.10.01 11:04:10
*.101.65.126

월급이 병장 때 만 얼마 받고 빡시게 군생활 했는뎁쇼~~~^^

망이댜

2019.10.01 11:20:17
*.146.11.124

화천 op엿네요

날씬한곰

2019.10.01 11:56:30
*.33.178.171

이것은 휠체어 표시인가 과수원 표시인가 열쇠표시인가
5사단....... 입니다 ㅋ
망향빙빔국수가 그립네요

붕어오빠

2019.10.01 12:02:56
*.38.23.88

화천 옆 동네였네요 철원 백골~!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9.10.01 12:05:10
*.163.49.132

집에서 육사 면접만 보러 가라는걸 죽어라 싫타고 안갔지 말입니다.
아부지가... 육사출신에 옆부대 장이였지 말입니다.
어릴때부터 이모라고 불르던 엄마학교후배가 군단장사모셨지 말입니다.
이모가 가끔 면회올때면(부관으로 연락옴)
몇일전부터 청소하고...가끔 갑자기 차가와서 절 납치해가고
그랬지 말입니다.
군생활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구... 겁나 열심히 ???...
했지 말입니다.

clous

2019.10.01 12:19:08
*.53.95.114

아잇. 재수없어...

불로거요

2019.10.01 13:02:15
*.62.212.224

저는 독립군의 후예 입니다 ^^

비시즌뭘해야할까

2019.10.01 13:11:47
*.39.141.150

13공수출신입니다 천리행군을 강원도 대관령부터 속리산 천왕봉찍고 증평으로 복귀했죠 한달걸리더군요

워니1,2호아빠

2019.10.01 14:18:24
*.70.58.243

저는 속초에서 해안경계 근무할때 새벽에 근무철수 하다가








제 허벅지 만한 한치를 잡아봤습니다

♥마테호른

2019.10.01 14:36:49
*.223.30.171

읔 ~~ 화천이면 7사 27사 ??

오음리에서 산으로 박박 기어 다녔습니다

막사 바로 앞이 등산로 시작이요

clous

2019.10.03 11:25:41
*.228.186.202

그쪽이면 2군단인가요? 저는 7사단 3연대요. ㅋ

♥마테호른

2019.10.03 18:05:48
*.70.51.3

RCT 훈련 대항군이요 ㅋㅋ

니베아원영

2019.10.01 15:05:13
*.235.41.129

여름철 비룡계곡에서 피어나는 수많은 여성분들의 깔깔깔

웃음소리를 듣고 보고...이보다 더 힘든 군생활이 어딨겠습니까

논네보더

2019.10.01 16:14:18
*.47.160.234

일산 9사단장 테니스병 BOQ 열외생활 했습니다.

clous

2019.10.03 11:26:51
*.228.186.202

테니스!!!

스키와보드사이

2019.10.01 16:52:43
*.111.233.170

천체망원경같이 생긴 그거군요..  토닥토닥..

clous

2019.10.03 11:29:04
*.228.186.202

ㅋㅋㅋㅋㅋㅋ

Hate

2019.10.01 16:55:51
*.36.157.249

저도 15사 81미리.
1600고지에 지게로 김치도 나르고 쌀도 나르고 포도 날랐습니다.

그런대 체력이 좋아서 유격등의 훈련이나 행군은 쉬웠구요
내무생활이랑 혹한기 포대기가 힘들었어요.

Hate

2019.10.01 16:57:12
*.36.157.249

이등병때 자대배치 GOP로 되서 노예생활했습니다.
밥도 짓고, 작업도 하고, 욕먹고 처맞고, 발에 물마를 날이 없어 무좀에 습진에 ㅋㅋㅋ

clous

2019.10.01 16:58:13
*.210.255.32

저두요. 새벽에 조명탄 쏜다고 논에다 포 방렬해놓고 발시려워서 울었어요. ㅋㅋㅋㅋ

Hate

2019.10.01 16:58:59
*.36.157.249

완전군장 메고 푸쉬업 했습니다.
밤새도록. 추워서요

초보운전요

2019.10.01 16:58:59
*.38.172.52

9사 155mm 자주포 나왔습니다.

K-9 아니고 K-55 입니다.

전역하고 부대쪽으로는 오줌도 않싼다고 그리 다집을 했거늘.... 첫 직장이 부대 바로뒤(차로 5분)거리 였습니다.

덕분에 기숙사동내 술집에서 일끝나고 술한잔 하다가 부대 간부 여럿 만났습니다.


총각이셨던분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으셨더군요....


그리고 포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님니다 타고 다니는 것이지....

계수나무그림자

2019.10.02 12:08:42
*.142.125.69

음,,,,전두환때 군생활 했지말입니다~

clous

2019.10.02 12:33:53
*.210.255.32

헉! 대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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