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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 보다 생각나네요

 

지난시즌  하이원 아테나3

 

슬롭에서  출동 사고난거 도와주다 가해자로 몰린일 ㅋ

 

남성분이 여성분 데크치고 그대로 내려가고

 

여자분 바로 내앞에서 심하게   3단분리로 넘어지셔서  도와줄려고 고글비니 주워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잘보고 타셔야죠~"  그러면서 날 쏘아보던 ... -.,- ;

 

순간 가해자로 몰린...

 

와.. 그때 같은 동호회로 보이시는 남자 2분 ㅋ

 

어디서 나타나셧는지  절 잡아먹을기세~   

 

데크에 기스났다고 쏘아보던 여성분 ㅋ

 

어이없어 웃었더니 , 웃는다고 썅욕 ㅎㅎㅎ

 

그래도 다른 일행분은 첨부터 보셨는지..바로 데크 풀고 뛰어 올라오셔서 사과하더라고요

 

그래도 남성분들은 사과하던데 .. 여자분은 끝까지 암말안하고 가더이다~

 

자기들도 민망했는지..바로 접으시는거 같던데 ㅋ

 

올시즌도 하이원에 계실려나? ㅋ

 

 

용평에서도 비슷한 경험 그땐  패트롤도 오해하시던데 ㅋ  덕분에 의무실까지 가서 진술써 써드렸다는거 ㅋ

 

암튼 다들 안전보딩! ㅋ

 

 

 

 

엮인글 :

ALMN

2013.12.09 17:49:25
*.62.172.72

ㄷㄷㄷ
눈치보다 좀 정리되면 들어가야겠..
아니 그래도 사람이 우선인데...
잉....ㅠㅠ
축구처럼 손 번쩍들고 있어야겠네용ㅋㅋㅋ

116kg곰보더

2013.12.09 18:03:37
*.120.154.2

고생하셨어요.

골베엥이

2013.12.09 18:38:55
*.75.13.227

어이가 없으셧겟네요;;
정말 스키장에서 좋은일 하다 욕먹으면 뭣같죠...
저도 애기 폴주워주다 애기가 울어서 뒤늦게 온 엄마한태 오해받은적이 있더랫죠....

레봉최고

2013.12.09 18:48:31
*.243.216.38

몇몇의 극소수 빼놓고 사과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기억을 한참을 거슬로 거의 20여전전 고등학교로 가보면 그때 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자기도 여자지만 정말 여자애들 가르치기 너무 힘들다. 남자애들은 매 한대 맞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넘어가는데 여자애들은 때리면 웬수된다고... 이얘기를 왜 기억하냐면 학생회 활동을 했었는데, 졸업하고
동창회준비하면서 만났던 애들과 이 문제로 얘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여자애들 몇몇은 이점 인정하더군요 (인정한 척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네(여자)도 미안하단 소리는 정말 입에서 안나온다고. 얼마전 후당 추돌사고 났는데 앉아서 전화기나 붙들고 있지 끝까지 미안하단 소리는 안하네요. 성질 뭐 같은 인간한테 걸리면 정말 후회할 일 생기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더군요.

호호아빠

2013.12.09 20:48:16
*.97.9.179

저도 도와주다 가해자로 몰릴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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