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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집사는 여자가 꽂힌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11랩에 도달하여 네임콘 달기!
랩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죠, 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펀글게시판에 하루에 글 다섯개씩 꼬박꼬박 올리고,
저랑 카톡하는것보다 헝글에 더 자주 들락거리지요...
근데 이제 하다하다 살림살이들을 나눔하겠답니다.
묻습니다, 저에게...
"이거 안쓰지? 나눔한다?"
"으응...;;;"
정확히 말하면 묻는게 아니라 통보죠...
이미 이렇게 몇가지의 사용 빈도수가 낮은 살림들을 추려 나눔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저는 얼른 그녀가 11랩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의 평화는 헝글 여러분들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빨리 좀 11랩 되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스박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