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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도 시원해져서
이제 시즌 기분이 듭니다.
분당선 타고 08시 20분 정도 도착했습니다.
락카에서 옷 갈아 입고,
09시에 레드로 갔습니다.
아직 레드 리프트 하차쪽 레파는 오픈 안했지만,
레드는 오픈 되었고 레파는 타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뭉게뭉게 늘어나서......
3번 타고 접었네요 ^^
뭘할까 생각하다가
피크 아일랜드로 갔습니다.
가다가 레드 리프트 대기줄 봤더니.....
그냥 접길 잘했다는 생각.....
올해부터는 피크 아일랜드를 시즌권으로 이용할수 있는 것
아실겁니다.
예전에는 구명조끼가 필수 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파도풀이용시 필요한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수영복, 수영모, 수경 갖고 가시면,
찜질방 이용시 찜질복 3000원 추가 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비용이 들 것이 없네요....
노천탕 한번씩 물 담구고.....
거품샤워 좀 하고.....
보트 슬라이드 함 타고.....
샤워 좀 하니까.....
몸이 나근나근 해지네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사람 좀 빠질테니.....
17시 승차하기 전까지 좀 타봐야 겠습니다.
시즌권 갖고 계신 분들은 가끔 피크 아일랜드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보딩!
안전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