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마제스트160
나의 첫 해머데크이자 첫 moss데크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을해서 맨땅에 해딩만 하다가 운명을 달리한 마제스트...미안하다 전향이란 개념도 없던 내가 한번 타보겠다고 무식하게 고생만 시키다가 무지게다리로 보냈구나
그당시 널 많이 원망했었다 어떻게 주인을 그렇게 집어던지고 팅겨서 날려버리고..그럴수있니....지금에야 널 다시 타본다면 너의 진가를 알수있겠지만 너무 늦었구나.....
사진을 보고 댓글을 적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데크.... 같이 일하는 동생이 타고...반으로 접어버린.......저 튼튼한 데크도..120키로 라이더가 타다가 하이원에서 시즌초에 잘못된 정설에 슬로프에 데크가 꽂혀서....절반으로...접혀버린 비운의 데크 눈물이나네요
전설의 데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