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봐서 겉 모양만 피우더 보드 스타일이겠죠?
오래 전 좋은 시절 회상 상술인지 이젠 질려버린 전통적 라운드 데크 모양에 대한 반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파우더 데크는 쑥쑥 들어가는 파우더에서의 부력에 치중 설계되어 울나라 강설 파고 들어가는 엣징 능력은 많이 열등합니다.
진정 파우더 보드의 특징은
1. 노즈가 테일 보다 넓음 tapering 역시 부력 상관. 역시 부력 노려 보드 길이 긴것이 유리. 단 나무 사이 타기는 어려워짐.
2.테일이 갈라짐 . 제비꼬리. 무릅이상 소프트 파우더서 필요할듯. 개인적 생각. 테일이 가라앉아 노즈를 띠우는 포석. 파우더에서 노즈 걸리면 바로 뒤집어짐
3. 허리가 딱딱 . 부드러운 눈 위 서서 체중으로 처지지 않게하기위함
4. 노즈 락커 shape는매우 유리 그러나 테일 락커는 별로. 스위치할 일 없으므로
5. 존스 spoon 셔이프도 유리할듯
강설에선 개인적 기피 대상 1호이긴 하나 끽살이로 잠시 정신 잃어봄
북해도에서도 락ㅡ캠 보드로 충분할듯합니다. 차선책은 락ㅡ캠ㅡ 락. 그냥 락ㅡ캠이 노즈 락이 더긴 경향이 있어요.
파우 데크는 쉐이프가 라이더가 어디서 타는지, 설질이 어떤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천차 만별로 달라집니다.
일본 습설 마운틴용인지, 콜로라도의 무릅높이 파우더 트리런 인지, 알라스카의 절벽 슈팅인지 외에 천차 만별이에요.
그리고 락커 캠버와 테이퍼링이 파우 데크에서는 필수 조건 입니다. 나무 사이를 질주하는 트리런에서도 테이퍼가 필요 합니다.이유는 테이퍼가 플로테이션 뿐만 아니러 턴의 조향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해머헤드에도 테이퍼가 존재 합니다. 조향성을 위해서죠. 그리고 락커-캠버-락커 는 W캠버인데 유럽형 하이브리드 캠버 입니다 (미국형은 M캠버죠). W캠버는 파우더에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초보가 다루기도 쉽고 가장 다양한 설질에 적용이 가능한 캠버 구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