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4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딱. 팔뚝에 줄 그어진지 72시간쯤 되어가는군요
어차피 쉬게되어진터라 일은 안하니 불편함은 없지만
술한잔 기울이지 못하는게 가장 힘듭니다;;
손바닥이 하늘을 보고있어야 편하긴 했는데
이젠 제법 바닥을 향해도 당기거나 하진 않고
다만, 손가락에 힘을줘야하는 운동은 아직;이네요
집구석에만 틀어박혀있다가
해기울면 동네한바퀴 돌곤하는데 담주이맘때까지
과연 술안마시고 멀쩡한 정신으로 살아있을까 걱정입니다;
지글삼겹에 소주한잔이 간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