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최고 파우더 설질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려면 수분 함유량으로 비교합니다.

수분함유량이 적을수록 가볍고 부드럽고 훅 불면 날아가는 최고의 파우더

수분함유량이 많으면 무겁고 타기 힘든 이른바 떡설이 되지요.

 

세계에서 가장 수분함유량이 적은 파우더가 내리는 곳이 미국 유타주와 일본 북해도 라고 합니다.

 

미국 유타주는 수분함유량 4%의 극강의 가벼운 파우더가 많이 내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사실상 내륙의 사막지대 입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산간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죠

올해는 역대 최고 적설량 기록을 갱신중 입니다. 현재까지 20미터의 넘는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수분함유량이 적은 눈이 내리는 곳이 일본 북해도 라고 하네요.

바다에 인접하여 습설이 내릴 것 같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영하 10도~15도 에서 내릴떄는 수분함유량 6% 정도의 가벼운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미국 네바다주 레이크 타호, 캐나다 위슬러 등은 수분함유량 12% 비교적 무거운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알프스 지역 스키장은 수목생장한계선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무가 전혀 없는 곳이 많은데, 이런곳은 바람과 햇빛의 영향으로 표면이 금방 딱딲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크러스트)

 

부드러운 파우더는 북미 내륙지방인 미국 콜로라도, 유타주 쪽이 더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엮인글 :

묵이홀릭

2023.04.06 10:57:36
*.101.66.142

오.. 콜로라도 덴버의 아스펜이나 베일 가보고싶네요

소리조각

2023.04.06 11:11:37
*.104.11.106

사실 우리나라는 보드타기엔 환경이 별로 좋은건 아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옆나라 일본의 스키장이 세계에서도 탑급인지라 어떻게 보면 좋은점이라고 볼수도...

山賊(산적)

2023.04.06 11:38:30
*.101.195.94

인공눈이 아니면 스키장 개장도 못하고 그렇게 오픈해서 폐장까지 꾸역꾸역 타봤자 4개월 남짓,
환경적으로 눈환자가 많을수밖에 없고 그에 비해 시즌권과 리프트 비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스키장이나 고객들이나 안쓰럽고 대견스럽고? 합니다요ㅎㅎㅎ

물러서지마

2023.04.06 12:45:54
*.84.237.70

비용 및 이동시간, 먹거리등 비교하면 북해도가 낳긴하죠

guycool

2023.04.06 17:05:48
*.30.118.207

한 7년 전에 타임지인가 뉴스위크지인가에 북반구에서 가장 늦게까지 운영할 자연설 스키장은  북해도 위치할거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유럽인들이 니세코 슬로프를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kimbaley

2023.04.06 23:29:15
*.98.175.67

네 lake tahoe 는 습설 맞아요
나가노 여기도 습설

근데 tahoe 는 시즌중에는 빙판이 없어서 좋아요
고도 3000m 의 힘
일본 본토는 우리나라와 다른걸 모르겠으나 눈이 많이 내려서 한참 올때는 파묻히는데 이게 파우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북해도 유타는 안가봐서요. 진짜 건설을 본 적이 없어서...

Crazypig

2023.04.08 00:23:18
*.178.191.194

유타 눈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눈이라고 유명하죠. 설질로 비교하기보단.. 일단 일본과 스키장 규모가 비교불가이기때문에... 저는 유타를 좋아해서 매년 유타,콜로라도를 다니는데 이번시즌은 말도안되는 기록중이죠.. 아직도 눈이 내리고있으니...

폭풍세수

2023.04.09 02:07:37
*.7.51.228

인공눈이라서 오히려 레이스엔 좋다고 올림픽 당시 하이원에서 훈련하던 코치가 그러더군요. 설질이 딱딱하고 항상 균일하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64
29858 지금 회사가 어수선합니다.. [50] 레브가스  2018-03-27 1 1708
29857 숙소에 내려와서 file [23] 관광보더™ 2018-11-04 4 1708
29856 갠지암? 뭣이 중헌디!? file [2] 한검사 2018-11-08 6 1708
29855 고민 끝에 질렀습니다 ㅋ file [16] Aisha. 2018-11-10 6 1708
29854 오늘 공적마스크 구매 후기 file [19] ♥마테호른 2020-03-09 7 1708
29853 G하고 통화하였습니다. [11] 여토로 2020-09-26 3 1708
29852 예판덱 모셔왔습니다~ file [14] 알래스카불곰 2020-10-31 11 1708
29851 진짜 너무 씁슬하네요ㅠㅠㅠ [8] 보드너무조아요 2020-11-24 5 1708
29850 2021 엘나스 트레버스 자켓 나눔(완료) file [88] 닭죽대왕 2021-01-24 87 1708
29849 갑자기 재미가 없어졋어요 [8] 계란에라면두개 2022-02-12 2 1708
29848 이구찌 아저씨 간지가 file [9] *욱이*~~v* 2022-11-12 2 1708
29847 새옷 삿어요! 그리고 장비 셋팅 끝! file [6] 레이디카카 2022-11-26 6 1708
» 세계최고 건설 파우더?: 유타 vs 북해도 [8] 크랙켈리 2023-04-06 8 1708
29845 지난 12/20일 곤지암 데크 분실 추가글 [9] 밀가루소년 2024-01-12 15 1708
29844 무주 설천하우스 데페 우드 가져가신분?~~! [3] 웅2c 2024-02-13 3 1708
29843 어제 분당에서 하이원시즌버스 타신 분들은 모두 천사이신가요? (... [7] 천사가되려... 2010-12-05   1709
29842 [버튼 AS 후기] 0910 버튼 SLX 부츠 소보원 심의결과 [3] 촛잉보더 2011-05-06   1709
29841 울릉도 나리분지... file [13] A.T.L 2012-02-27   1709
29840 지금 이 글씨가 보인다면 당신은 난시 입니다 [29] 양보다질 2013-07-12   1709
29839 삼십대 중반 넘어서 보드타는 사람들 보면... 참 [37] JJOON™ 2014-09-30 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