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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스노우 후기

조회 수 457 추천 수 0 2011.03.28 11:55:26

펀스노우 행사를 위해 금요일 저녁 성우리조트로 출발~

새벽2시경 콘도 체크인을하고.. 운영자들이 계신 방으로가서 인사드리러가니.. 이미 다들 술을 걸죽~하게 드셨지만;

또 달리기 시작; 4시쫌 넘어서 전.. 일행과 같이 방으로 돌아갔고.. 남은분들은 6시까지 달리셨다고;;

8시부터 행사진행을 위해 진행요원들 다들 일찍 나오셔서 행사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전날 과음으로인한 숙취와 잠을 못잔 여파로.. 다들 눈가엔 다크서클이 ㅋㅋ

 

부지런히 펀스노우 행사 준비 및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첫 경기는 타임어택!

킁님께서 경기방법을 설명하고 계신동안 전.. 혼자 60개가 넘는 데크를 혼자 섞고있었습니다;;

다 섞고나서 경기 시작!

전 천천히 슬로프를 걸어서 내려가고있는데.. 오드리윰님 넘어지셔서.. 왼손목쪽.. 골절을..

예전에도 골절된곳을 이번에 또.. ㅠㅠ

휘팍 꽃보더커플 종이님과 짜루님께서 횡성병원으로 데려다주고 서울로 병원입원하러 가셨다는데..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타임어택이 끝나고 알리대회!

정말 쟁쟁한분들이더라구요! 구경하는데 정말 다들 아슬아슬..

 

알리대회가 끝나고 보물찾기!

총20의 고글케이스를 뭍어놨는데.. 처음엔.. 도구없이.. 시작~

너무 깊이 뭍어있는것들이 있어서 장비사용을 가능하게 하였죠~

그중 가장 돋보이시던 데크삽질의 달인! 리키님!

그비싼 모스데크를 삽질로 활용하시는 ㄷㄷㄷ

총 18개의 보물들을 획득하시고.. 마지막에.. 제설차의 도움으로 1개 더 득템!

나머지 1개의 고글케이스는.. 눈이 다 녹은 5월경에 누군가가 득템하시겠죠;;

 

o/x퀴즈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남자분 당당히 1등하시고..

 

스노우워터... 정말.. 아쉬웠습니다 ㅠㅠ

방수천에 물이 자꾸 세서.. 4번을 재 설치하고했는데..

결국.. 진행도중.. 방수천이 찢어져서.. 아쉽게 마무리가되었죠..

백모님.. 준비하신의상 및 가발이 큰 웃음을 주셨죠..

 

마지막 추첨때.. 요이땅님께서 삼십!을 외치는 순간;; 무대뒤에서 와! 하고 달려가는데;;

칠!을 외치시더라는;;

레고님 ㅋ 막 웃으시고 완전 민망했다는 ㅋㅋ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 후 옷갈아입고 뒷풀이장소가서 맥주처묵처묵하고...

마지막 맥주빨리마시기에서 간지스노우분들 정말 대박이었어요 ㅋㅋ

 

8시 넘어서 성우 클럽파티~

정점을 찍었죠 ㅋ 처음엔 저희 헝글분들만 계시다가..

숙대분들 50명크리.. 그후 계속 들어오시더니.. 어린 대학생분들 100명 넘으신듯;; 원주에서도 오시고..

여초현상 발생..

 

그렇게 신나게 놀고 먹고.. 12시쯤 콘도로가서 떡실신되었네요;;

 

행사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운영자 및 서포터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ㅋ

 

 

 

 

덧.. 4월 2째주 겨가파에서 뵈요 ^^

 

 

엮인글 :

ASKY

2011.03.28 11:58:47
*.221.139.76

으응??

50명이 끝이 아니었어요???

이럼 안되는데 나 옷 안입어서

칼을 갈고 계신 분이 있는데;;;;

얌얌잉

2011.03.28 11:59:18
*.124.53.80

이 글을 본 순간...칼을 뽑고.....유혈사태가^^

순규하앍~♡

2011.03.28 12:39:39
*.180.112.194

후후후후후후....

100명이랍니다 100명 ㅋㅋ

오늘 비도 오는데 한강에서 저랑 잠시 면담 좀? ㅎㅎㅎ

방군

2011.03.28 13:41:14
*.169.216.192

ㅎㅎㅎ 그래도 안생겨요 ㅋㅋ 아시면서 ㅋ
덧.. 아름다우신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이름표로 커플맺어주는 이벤트도 했습니다..

LARK♬

2011.03.28 12:02:11
*.218.0.11

추천
1
비추천
0
제가 궁금한건~~!!!!이런 후기 말고 딴겁지 말입니다~!!!

ASKY

2011.03.28 12:03:23
*.221.139.76

헙 나도모르게 추천을

방군

2011.03.28 12:06:06
*.169.216.192

라크님! 우리 쿠쿠님과 밥이나 먹죠 ㅋ

치명적인미소

2011.03.28 12:16:40
*.104.46.124

제 데크가 맨 꼭대기에 있던데.....

작년에도 맨 꼭대기였다는...

방군님 소행이었군요.............................ㅜㅜ

방군

2011.03.28 13:37:25
*.169.216.192

저는 데크 주인이 누군지 잘 모른다는;; ㅋㅋ
그래도 부츠 받으셔서.. 부럽다는 ㅠ

겐세이짱

2011.03.28 12:18:47
*.247.145.52

방군님 많이 훈남이시더군요 ^^

방군

2011.03.28 13:39:19
*.169.216.192

오해십니다;;;
겐세이짱님 고생많으셨어요^^ 장난꾸러기 첫째와 순둥이둘째 완전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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