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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인듯 질문아닌 질문같은 자게글입니다
자꾸 탑승하지 마thㅔ여ㅋㅋ
설이라고 식량 비축을 안해뒀더니 식량이 똑 떨어졌네요;
쌀부터 팔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공식품 잘 안먹고 신선식품 위주로 먹으려나 사는것만 사더라구요
그것도 막 보존 좀 되는 걸로만, 소량포장은 또 많이 비싸고ㅜㅜ
그렇다 보니 메뉴도 단조롭고 같이 먹어주는 사람도 없고.....큽ㅜㅜ
울 어머니 힘들까봐 김치공수도 안하는데 사는 김치는 먹기 싫고ㅜㅜ........(급푸념)
대체 여러분들은 뭐먹고 사시죵
아님 혼자 사는 사람이 없는건가.. ㅜㅜ
대학교 자취 생활 2년 + 직딩생활 3년.
밖에서 사먹는건 진짜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매번 밖에서 사먹는것도 한 두번이지 진짜 굶었으면 굶었지 질려요.
집에서 해먹어 봐야 라면, 스팸말곤 없으니 몸도 상하고 돈도 많이 나가니,
이대론 못살겠다 싶어서 대학교시절 자취6개월만에 방학을 틈타서 한식조리사를 목표로 요리를 공부했어요.
실기를 3번 낙방하고 4번째 겨우겨우 근 1년만에 땄어요. 실기를 준비하는 동안 내가 해도 이건 맛있내?
이러니깐 오히려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시야가 높아지더라구요.
냉장고에 이거 저거 요거 있으면 반찬 이거 저거 만들어서 내일 저녁까지 3끼 먹겠다 이런게 생기더라구요.
요리를 배워보시는것도 정말 도움이 됩니다.
3월달 재철은 이거내. 오! 장에 가니깐 벌써 봄나물이 나왔내. 이거사서 나물해먹고 국도 끓어 먹자. 이러면
하나의 주 재료로 2~4개 요리가 되니깐 돈도 아끼고 몸도 챙기니깐 작성자님이 하는 고민은 저에겐
행복한 고민이죠. 내일 아침은 뭘 해먹을까?
너구리 찾아야죠
판단은 관리자님이.. ?ㅋㅋㅋ
충분히 자게 스러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