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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치 보고 하시나요?? 저처럼?
휴...ㅠㅠ 갑갑하네요
대체 회사의 휴가나, 조퇴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편도염이 심하게 부어서 병원좀 갈라하는데 차마 반차는 눈치상 못쓰겠고
퇴근 두시간전 조퇴를 결제받으려고 가니까
다들 아파도 참고하는거다..좀더 참아보지 그래?
뭐 그런거로 조퇴하냐 나도 아프다
뭐 결제해주긴 해줬는데..
아파서 밥 안먹으려고 하다가 회사선배가 그래도 먹는게 좋다고 해서
억지로 먹으려고 식당 올라가서 밥 퍼고 반찬퍼고 그 양반 앞에 앉으니
안먹는다더니? 먹네? 어이쿠 많이도 펐네?
아....정말 힘드네요 직장생활 3년차인데..ㅠㅠ
다들 저같이 반차나 연차 조퇴 쓰시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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