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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시간: 오후 7시 ~ 9시 30분
2. 날씨: 온도계는 28도이나 제법 센 강풍이 저녁 내내 시원하게 불었기 때문에 전혀 덥지 않았으며, 땀도 나지 않는 편으로 피스랩 개장 이래 가장 시원했던 날로 기억됩니다. 슬로프에서의 바람 영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3. 인원:
- 프리보더 : 저 포함, 일행 7명 + 4명 정도. (금일도 훼미리에서 트릭 연습 열심히 하시는 채원별님도 계셨습니다.)
- 알파인: 아이들 강습도 있고... 대략 10여명 조금 더
- 스키: 10여명
4. 솔질
오늘 무슨 마법인지, 슬로프가 전체적으로 왁스칠이 엄청 잘 발라진듯합니다. 대체적으로 아주 미끌어지는 편이였습니다.(그래서 좀 당황했어요. ㅎㅎ) 하단 마지막 구간에 약간 꿀렁거림이 있는정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아주아주 양호. 하지만 너무나 잘 미끄러지는 상황에 적응이 좀 필요했습니다. (그렇다고 왁스 안바르고 내려가보니... 속도가 안납니다.)
5. 총평
금일 날씨라면 피스랩에서 더욱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금일 파노라마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저녁 노을이 제법 멋있어서 한장 찰칵! (사진 찍어주신 박상진님 감사합니다.)
오늘 갈걸요...ㅠ;;
시원했다니....좋았겠어요...
사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