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관적으로 시즌말의 설질로만 보자면
하이원보다는 용평의 레인보우 설질이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만
하이원은 시즌말에도 보강제설을 ..^^
1. 슬로프
1) 용평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vs 하이원 제우스 2,3
-길이는 엇비슷하나 폭이 좁은 레인보우파라다이스보다
레인보우파라다이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우스 2는 물론
클로즈된 용평 골드밸리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넓고 경사도도 좋은 제우스3이 존재하는
하이원에 훨씬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2) 용평 레인보우 2,4 vs 하이원 빅토리아 1,2
-일단 용평 레인보우 1.3은 클로즈 되었고 2와 4가 오픈되어 있는 거 같은데요
레인보우슬로프는 먼 시골 한 구석에 있는 느낌이고, 갤러리존이 없습니다.
(렌보2 하단이 있긴합니다만 짧고 경사도 완만하고)
반면, 헤라 3과 빅토리아는 뭔가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나죠 ㅋ.
헤 3의 와이드갤러리존과, 밸리허브카페테리아에서 보는 빅 1의 전망은 압도적입니다
만약 헤3과 빅1이 오픈되지 않는다면 주저없이 용평으로...ㅎ
3) 아테나 2 슬로프
-과연 골드존이 문닫은 용평에 하이원의 아테나 2슬로프에 비할 슬로프가 있는지 의문.
가장 비슷한 슬로프가 레드파라다이스인데 비교불가이죠.
2. 리프트권
-용평은 시즌말인데도 회원외의 리프트권의 할인율이 크지 않습니다.
반면, 하이원은 타시즌권자 무료에 동반자 1만원....
3.주말 오픈 슬로프
-하이원측에는 늘 이게 불만.
용평은 내일 오픈 될 슬로프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반면
하이원은 당일아침에도 추가 오픈되는 슬로프의 정보를 알수 없다는,,,.
"이 번주 주말에 빅토리아 오픈합니다"라고 홈피에 공지하면
방문자가 훨씬 늘어 날 것이 확실한데도
당일에서야,,,
그 것도 오픈 1시간전 쯤에서야 오픈사실을 알려 준다는 건 당최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4.기타
-어제와 오늘 살펴보니 아폴로슬로프에 남은 눈을 꾸준히 끌어모아
다른슬로프에 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이던데
빅토리아슬로프와 헤라 3슬로프의 눈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있더군요.
이 번 주말 빅토리아와 헤 3의 오픈을 위해 그럴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보지만
확실친 않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추론으로
순전히 하이원측에 서서 홍보해 보았으니 용평 분들께선 양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