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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즌 종료 후 이것저것 일에 치이다 보니 접속을 잘 못하여 가끔 눈팅만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애지중지하던 장비들도 모두 봉인하였고 일상생활을 하고있는중에..
요즘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업무에 집중도 안되고 해서 취미로 웨이트를 시작했더랬습니다.
미리 시즌대비하여 하체힘도 강화할겸해서요.
작년 시즌 초 반월상연골 부상을 입었습니다.
심한 부상까진 아니고 의사소견으로는 살짝 찢어진것같으나. MRI를 찍을정도는 아니니
보호대 착용하고 생활하고 심한운동만 아니면 회복이 될거라고 했으며
당시 물리치료와 무릎 근육주사 등을 병행하여 약 2~3주간 치료하니 어느정도 회복되어
작년 시즌도 즐겁게 잘 마무리했었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체력강화와 취미활동을 위해 웨이트를 시작하고 2주째
스쿼트를 하던도중 무릎통증이 시작되었네요. 부위와 통증 유형이 그때당시 부상입었을때와 동일하여
아 이건 반월상연골이 다시 부상을 입었구나 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하체운동은 안하고 있는데, 스쿼트 빼고는 허벅지를 단련할만한 운동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러닝머신은 너무 지겨워서....
혹시 저같은 경우 하체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있을까요? 더불어 반월상 연골쪽 부상이 회복 혹은 단련이
될 수 있으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혹시나마 적는거지만..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부상을 입은건 아닙니다 ㅠㅠ
저와같은 경우를 겪어보시거나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병원을 굳이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스쿼트를 중단하니 다시 무릎통증이 재발되거나 하지는 않아서 입니다.)
스쿼트 하실때 조금 덜 굽히시거나 스쿼트말고 중량을 선택할수있는 레그프레스가 좋을 것 같아요! 스쿼트는 최소 내 몸무게니까.. 가볍게 레그프레스와 자전거, 수영 등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