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울리는 긴급재난문자 경고음이다. '삐-'하는 소리가 EAS 경고음과 똑같다. 아닌게 아니라 AMBER Alert을 탑재하고 있는 어지간한 기기에선 이 소리가 울린다. 40dB 이상의 '삐-'하는 소리가 EAS 경고음과 똑같다. 미국의 경우도 똑같은 소리를 내며 울린다. 매너모드를 사용해도 울린다. CBS 코드번호: 4371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가 어디서 갑자기 삐――――하는 요란한 소리가 나고 곧 여기저기서 삐――――, 삐――――, 지이이잉!, 삐―――― 하기 시작하면 여기가 곧 재난지대가 된다(...). 학교에서 몰래 폰을 하다 걸리는 사람도 있었다교회에서 설교 중에 목사님+성도들의 폰이 일제히 울리는 바람에 잠깐 설교가 중단된 적도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인들은 한국의 긴급재난문자 소리나 EAS음을 듣고 십중팔구 긴급지진속보 차임보다 이게 더 더 무섭다고 평한다. 몇몇 영상에서는 이 소리가 섬뜩해서 차라리 지금의 긴급지진속보를 열번 듣는게 낫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경고음이 많이 울려서 그런지 둔감해진 사람들도 꽤 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듣게 하여 함께 탈출시키기 위함인데, 이게 꽤나 민폐라(…) 사람들이 긴급재난문자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허구헌날 보내는 안전 캠페인을 싫어하게 되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는 재난문자를 세 단계로 쪼개기로 하였다. 2016년 이후로는 재난의 위급성에 따라 세 가지로 재난문자방송을 구분짓는다.
폭염, 황사 등 기상특보와 같이 안전주의를 요할 경우에는 긴급재난문자가 아닌 안전안내문자로 수신된다.[9][10]안드로이드 환경의 경우 안전안내문자는 일반 문자와 동일하게 진동여부, 벨소리, 음량 등을 조절할 수 있다.[11]iOS의 경우 몇 년이 지나도록 구분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안전안내문자도 긴급재난문자로 수신되어 대중교통 이용시 아이폰 유저만 경보음이 울리는 등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여 iOS의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였으나#, iOS 13.4에서 드디어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12] 구별 기능이 추가되었다. iOS 13.4 이상인 경우 안전안내문자 수신시 알림음만 출력된다. 근데 하필이면 iOS 13.4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안전안내문자를 도배할 사건[13]이 터져버렸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을 안하셨다면 경고음 나오는게 정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