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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취미로 즐겨야지 하며 발을 담그게 된 스노우보드~
10년차지만 관광보더라 실력은 그닥... 낙엽을 자유자재로 쓰는 정도입니다 ㅠ.ㅜ
연차가 늘어날수록 그리고 라이딩 실력이 향상되는것을 느낄수록..
좀더 나은 라이딩을 하기위해 목표를 정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트를 쫒기로 결심했었죠...
그래서 제작년 시즌부터 스위치 라이딩을 위해 구피연습을 열씨미 했었고...
하지만 구피 실력이 어느정도 늘어갈수록 레귤러 실력은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한마리의 물뱀처럼 숏카빙으로 슬로프를 자르며 구피연습 찌질거리면서 하는 제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라이더를 볼때마다 내가 뭘하고 있지 하는 멘붕과 함께 나도 레귤러는 할수 있다 이런 느낌으로 되도 않는 라이딩을 뽐냈던 부끄러운 시절도 있었네요~
각설하고~
어떤분은 라이딩을 죽어라 파는 분도 계실거고.... 또 어떤 분은 그트를 열씨미 연습하시는분도 계실거구, 또 파크를 죽어라 도전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제 궁극의 목표는 디지슬롭 둔턱이 아닌곳에서 540도를 휘황찬란하게 돌리며 슬립없는 스위치 라이딩으로 렌딩후 숏카빙을 치며 슬로프를 내려오는 것이 목표인데요~
살아생전에 가능할지? ㅎㅎㅎㅎ
라이딩 잘하는 몽키D루퓌님이나 날아라가스님 동영상을 보면 라이딩만 죽어라 연습하고 싶고~
또 그트 잘하시는 분들 보면 그트가 그렇게 하고싶고~
또..ㅠㅜ 키커 잘뛰시는 분들 보면 키커뛰고 싶고~
하프파이프 잘타시는 게츠비 님 보면 그거도 하고싶고(그나 저나 요즘 게츠비님 안보이네요)
뭐 제가 하고싶은게 많아서 먹고싶은게 많나 봅니다ㅎㅎㅎㅎ
1줄요약
스노보드 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