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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보면 느끼는 것이
스키를 타면 자연스럽게 구현가능한 움직임을 위하여
전향라이딩에서는 몸을 구겨가며(?) 억지로 구현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전향 라이딩의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결국 스키 이구나 라는 이상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ㅎ
스키를 타면, 장비와의 직결감, 시야, 골반움직임, 발란스, 카빙느낌, 속도감 너무나도 이상적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파인 스노우보딩도 아니고 소프트부츠 스노우보딩에서 억지로 구현하려 했구나. (내몸을 상하게 해가며) 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
재미는 스노우보드 판때기가 더 좋네요!
극전향인 스키를 타는데 굳이 덕스탠스인 내가 보드로 전향각을? 이런 느낌이라ㅎㅎ
전향라이더들이 스키를 타면 좋겠다란 생각도 종종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