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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전거를 시작했을 때, 인터넷검색하다가 찾은 영상들 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라는 브랜드를 탄 적은 없는데, 파올로 베티니, 탐 부넨 등등...
초기에 제가 좋아하던 선수들이 공교롭게 다들 스페셜라이즈드를 타는 관계로...^^
스페셜라이즈드의 광고를 보면 마지막에...
"I'm Specialized." 라고 나즈막히 나오는 목소리가 어찌나 멋있던지요...^^
지금은 은퇴한 파올로 베티니 선수의 영상입니다.
콘타도르의 분필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광고영상입니다.
잔잔하니...서정적이면서도 경치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것도 또다른 파올로 베티니 선수의 영상.
퀵스텝팀의 탐 부넨입니다.
제가 레이저 제네시스 헬멧을 쓴 이유가, 인터넷에서 이 선수의 사진을 봤기 때문이었죠.
완전 영롱한 자태...
그러나, 제가 쓰는 순간...ㅜㅜ
이 광고에서 나오는 자전거는 루베 입니다.
거친 지형에서의 경기가 아니면 잘 나오지 않는 모델.
역시 원데이클래식 스페셜리스트 탐 부넨 답게...
TT차가 나옵니다.
파비안 칸첼라라 입니다.
현재 TT의 최강자라고 불리우는...
근데 이렇게 뭐가 좋다 뭐가 좋다...나열하는 직접적인 광고는 낭만이 없어서...ㅜㅜ
마지막은 역시...
알베르토 콘타도르...분필업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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