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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이요...
씁쓸하네요...
헝글 자게에서 소소하게 사는 이야기하는게 너무 좋아 즐겨하다가...
빈정상하는 일이 있어 게시물 싹다 지우고 잠수탔다가...
1718시즌말에 복귀해서 "그래 이맛이야~"를 외치며
헝글부흥에 나름 힘썼다고 생각했는데...
비시즌...이후 1920을 위해서 이것저것 계획도 하고 있는데...
상처가 났으면 치료하면 되고...
상처가 곪았다면 들어내고...오래 걸리겠지만 치료도 됩니다...
뭐 극단적으로는 잘라내도 됩니다만...
없는것보다는 낫지요...
댓글 쓰시는분들 잘 생각하세요...
본인이 알고 쓰는것인지?
들은걸 옮기는 것인지?
이 흙탕물에 발을 담글것인지?
작년 "S필름" 건도 지금은 어떻게 결론났는지 대부분 모르시죠?
("S필름" 거론 죄송합니다.)
저도 모릅니다...
근데 하나는 앏니다...
그 글에 추측성 댓글로 관계자에게 상처를 주셨던분들은 지금 다 고소되어 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한방에 가는게 본인일 수 있습니다...
한발짝...아니...두세발짝 위에서 관망하는것도 지혜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무관심이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쓰는 댓글이...
우리의 친구들이 싸울때 말리면 더 화나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는 제 놀이터가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ps. "S필름" 때 방장입장에서 단톡방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말씀드렸고, 개인적으로 게시물에 어떠한 댓글도 달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생각하시니까 어떻습니까? 잘했죠?
pss. 그한방 본인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진실이 궁금할 수는 있지만 당사자들끼리 풀도록 두세요. 관심은 추천과 스팸이면 충분합니다.
이루말할수없이...매우...
팩트 정리되고 양쪽분들다 잘되자고 하셨던일인데...
상처는 남을지언전 완만히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고래싸움에 상처난 우리마음은 누가 보듬어주나요? ㅠㅠ
2차전은 우리 둘이 할 분위기네요?!!!
큰 역량을 가진 돼지라고 읽음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부터 이쁜거 아니신가요?
괜히 설레였네 ㅎㅎㅎㅎㅎ
새거는 설레이죠 ㅎㅎㅎㅎㅎ
헝글이 젊어져야하긴해요...
우리가 좀 힘들더라도...
하늘이 두렵지 않더냐!!!!(요)
ㄳㄳ
저는 모르는 일이라 무어라 이야기 할 입장은 아니구요...
그냥 게시판이 조용해지고 즐거운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잔아요?!!! 주변에 여자분 많아요??? 네? 에?
와...상처받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 잘 되요?~??
만드님은 무의미한 체력소모 좀 하면 키도 커서 멋진몸이 될텐데...
본인들 노는 바닥에 침뱉는 격...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헝그리보더 회원분들의 서포트가 없었더라면, 관리자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겠는가?
공론화가 되지 않았더라면, '양도박사송견근'님과 관리자들 사이에 1:1 대화가 되었겠는가?
'이제와서, 정확하게 모르는 니들은 빠져라?'
좀 섭섭할라 그러네요.
제3자간 1:1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곳의 문제라면
우리가 알 권리가 있는 게 아닐까요?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을 풀어 줄 몫은 관리자들 쪽 아닐까요?
(닥치고 가만 있었으면, 이까지 못왔을 거 같은 예감이;;;
그럼에도 혹시나 '후니'님이 만약 저런 일을 당한다면, 저는 또다시 떠들거에요. 후니님이 억울하게 권력 앞에 매도 당하거나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도록.
적어도 수면 위로 올려서 1:1로 대화할 수 잇는 무대는 만들어 주려고 노력할거에요.
그건 저 개인만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회원님들의 도움으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용기 없는 저로선 앞에 나서기 보다는, 남들 뒤에서 조용히 댓글 하나 추가하는 게 다겠지만요.)
흐르는데로~
물이 잘못가면 물길만 살짝 내줘도 됩니다 ㅎㅎㅎㅎㅎ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거고 이렇게 게시판에서는 서로 하고싶은 말만 하니 기다려 봐야죠...
대충 가닥은 나왔는데...
누가 풀어줄 수 있을까요?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