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애니 우주전함 야마토가 실사영화로 개봉한다네요.
SF 물을 만드는 일본애들의 기술력과 정서를 잘 알기에 전대미문의 유치뽕빨스피릿이 충만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으나 일단 트레일러 영상은 나름 CG는 헐리우드 비스무리 쫓아할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네요.
전투기 칵피트내의 CG분위기는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스타워즈를 많이 참조한듯 보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제발 레젼드 급의 애니를 영화로 만들지는 말아줬으면 하는데 꼭 영화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왜 일본애들은 애니는 넘사벽 수준인데 영화는 손대는 족족 시망일까요?
하긴, 애니도 이제 영광의 시대는 물 건너 간지 오래고 소재고갈에 우려먹기에 하향세를 걷고 있으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무튼, 참 흥미로운 괴작(?)이 하나 또 일본에서 탄생했습니다.
주연이 김탁구라서 좀 다를려나?
과연 ... 에니메이션을 뛰어 넘어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