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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휴일에 강원도로 짧지만 달달한 여행을 다녀왔어요.
안목항 카페거리에가서 바다도 보고, 커피도 한잔하구,
초당에가서 순두부 짬뽕이랑 순두부젤라또도 먹었지요.
(가실일 있으며 인절미 젤라또 드세요?)
테라로사라는 곳에가서 커피나무도 선물 받았습니다.
(사진 은근 잘나온거 같다능;;)
그후, 남아있는 눈을 밟아보기 위해
용평으로 갔어요. 메가그린 슬로프 걸어올라가는데
땅보러 온 부동산 업자 느낌이 나서 전남무안한건 안비밀..ㅋ
(눈 사진도 찍었는데, 엄청 더러워보여서 삭제;;)
그리고,
용평 맛집이라고는 진태원만 알기땜시롱
탕수육 한그릇하고 올라왔습니다.
(탕수육도 그녀가 사줬어염♥)
네.. 뭔가 스토리를 만들어서, 예쁜글을 작성하고 퇴근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제가 쌈닭병이 도져서,
타부서 부장,차장,과장이랑 쓰리콤보로 붙어버리는 바람에
하루종일 기분이 말도 안되게 다운입니다.
뭐..그랬다구요..데헿
덧. 오늘 경복궁 야간개장 데이트 가는건 자랑~♥
엄지가 비슷한게 자작나무 냄새가...
제가 자작나무 좋아하거든요~
짜가리 손톱을 붙이셨어야...
훼방질 하러, 경복궁 가야 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