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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와서 무주 시즌권 두시즌이 지났고 다른 대안이 없어 딴데 안보고 오직 무주만.
이제 좀 적응 좀 할랬더니 이번에 하이원 셔틀이 생겨서 선택의 기로에 섰네요.
별생각 없이 무주 시즌권 벌써 결제했는데..ㅜㅜ
작년 무주 파크 운영하는 꼴에 올해는 더 심해진다는 소문이 들려서 셔틀이 생기면
하이원으로 가는게 당연한건데 막상 넘어가자니 고민거리가 또 생깁니다.
5시간정도의 셔틀시간을 기본으로 일반버스로 다녀야 할 것 같고..
(주중반이라 유료 우등이 문제가 아니라 10인 미만 취소 걱정해야 할 판.. 무주광남은 기본 우등이었는데)
무주는 당일치기도 좋았는데 하이원은 멀어서 무조건 숙박이니 시즌방이나 숙소도 고민이고,
2시즌 지나며 사람들 겨우 얼굴 익혀놨는데 이별이라니... 요것도 고민..
암튼.. 광주에서는 스키장 다니기 넘나 힘든것 같아요..ㅠ
광주분들 고생 너무 많으시네요.....광주권에도 스키장이 하나 생기길 기원해봅니다
광주는 아니지만 평일날 퇴근하고 당일치기가능한 메리트때문에 무주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직원들도 많이 변경되고... 올해는 더 안좋을듯하네요.. 무주는 미련없이 떠나는게....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