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오늘 오전오후 탔습니다,,
일단 간단히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1. 우의 필수 (방수 20,000방 이상 자켓 포함)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물빠진 생쥐 꼴 됩니다
에어매트 한시간만 타면 다 젖구요
젖기 싫으신 분은 방수 잘 되는 자켓과 장갑을 준비하세요
우의가 있다면 금상첨화!
(점심시간에 다들 야외데크에 옷 널어 놓습니다 ;;)
2. 헬멧은 필수
에어매트 떡랜딩이 아니면 머리 얼얼합니다,,
랜딩잡아도 플레이트만 떡이지 몸은 엎어지거든요
머리가 부딪히면 헬멧 써도 충격 꽤 옵니다
특히 머리와 헬멧의 유격이 있을 시 더 큰듯,,
헬멧 스펀지 보강 했습니다
3. 무빙워크
무빙워크가 쉴 새 없이 멈춥니다,, 은근 짜증 나더군요
보더들은 걸어갈수라도 있지 스키 신고는 참;;
4. 에어매트
랜딩 후 밖으로 기어나오기 꽤 힘듭니다,,
베이직 에어만큼 힘든듯,, 구르기신공을 발휘하면 좀 나은데
이것도 잘못 구르면 팔꿈치나 무릎 찍힙니다
(에어매트 바람이 좀 빠지면 가장자리부근에서 푹 꺼져서 맨바닥에 찍힐수가 있는데 맨바닥이 콘크리트바닥 같음)
저는 지금 팔꿈치에 새살이 돋고 있습니다 아프네요)
5.운영시간
오전 키커가 12시면 close되고 2시반부터 재개됩니다.
항상 30분 전에 에어매트는 닫아버리니 참고하시고,, 남은 30분은 지빙하심이,,
6.대기시간
휘팍 파크 뺑뺑이 돌던 보더분들 꽤 있었구요 전체인원은 대략 100명정도?
키커 대기인원은 대략 10명 정도,,대기시간은 5분정도 였습니다
비시즌에 타는것만으로 감지덕지에 에어매트에서 시도 못해본 기술도 해볼 수 있고 너무 좋지만
그래도 아쉬운점들과 조심해야할 점 등이 있는것 같네요,,
모두 조심히 fun shredding하세요!
pole은 키커 들고 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