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아흑..회사 체육대회라..어쩔수 없이 하는데.. 회사 형한티 밟혔네요..ㅡ,.ㅡ..

 

축구화 신고 밟히니 허헐...겁내 아프더라는....

 

벗어보니 엄지발톱 전체가 시커매 졌군요...웁쓰...

 

다른데 만져보니 아프지 않은걸로 보아 뼈는 문제 없어 보이능데...

 

엄지 발가락이 좀 부엇네요... 발톱밑은 죄다 피멍든것처럼 됫구...

 

시즌 시작이 이제 채 한달도 안 남앗는데 우째 이런일이..ㅜㅜ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ㅜㅜ 설마 이것땜에 보드 못타는 불상사가 생기는건 아니겟죵?? ㅜㅜ

 

네이뇬에 검색해보니 병원가서 뽑으라는 사람 몇명있구 대부분은 기다리면 통증 가라앉으면서 저절로 빠진다는 분들이 있네욤..

 

어찌해야될지..아흑..ㅜㅜ

엮인글 :

리틀 피플

2011.11.06 01:37:48
*.32.102.178

발톱을 밟혀본건 아니지만...축구하다가 뽕(스터드)에 밟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통....
생각나요...;;;눈물이 핑돈다능~~

miriamiti

2011.11.06 01:41:26
*.50.7.3

헉... 그래도 찍어보는거 얼마 안하니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심이...
어서 완쾌하시길 바래요.

악플레이™

2011.11.06 01:57:19
*.232.115.252

.....그래도 밟혀서 축구하는 거 보단



나~앗 잖아요^^

나는비광...

2011.11.06 04:20:18
*.164.56.72

저도 손톱이 그렇게 되어본 적이 있어요....

죽은피들이 손톱에 몰려서...엄청 아팠는데...

손톱위에 작은드릴로 구멍뚫었더니...죽은피가 쏙 빠지면서....통증이 가라앉던데요..ㅎㅎ

시커먼 부분은 점차 자라나면서 없어졌구용..

보드타는데 지장없으시길 바래용 ^^

123

2011.11.06 07:53:09
*.53.11.254

나는 비관님께서 쓰신것처럼 멍든 발톱은 꼭 피를 빼주셔야합니다~~그래야 덜 아프고 발톱도
한번에 빠지지 않고 밀려나오게 되죠.. 작은 드릴보다는 주사기 바늘로 멍든 발톱 위를 살살 돌려서
구멍을 내고 피를 쭉 뽑으세요. 잔인하죠 아플것 같죠???막상해보면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어차피 지금 발톱이 들려있는 상태라서요~
그리고 병원 가서 뽑지 마세요. 심한게 부워서 병원 갔더니 그냥 핀셋으로 엄지 발톱을 뽑아서
의사 때릴뻔했습니다...걸어서 5분거리 집을 택시타고 갔습니다.
몇일 동안 집에서 엉덩이로 기어다니고요.ㅋㅋ
모쪼로 빨리 쾌차하시길..

철퍼덕 ⊙_⊙

2011.11.06 13:18:20
*.247.147.131

60~70회/년 축구합니다.
그러다 보니 발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
발톱 피멍 든거,,,,,,,결론만 말씀드리면, 뽑지 말고 그대로 놔 두시면 되겠습니다.
심하게 밟혀서 발톱이 들렸으면 들린 발톱 아래로 새로 발톱이 자라고,
피멍만 든 정도면,,,,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

굳이 병원 가서 돈 들이거나
구명 뚫어서 피 빼거나 할 필요 없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올 시즌은 왜이리도 안 오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816
33014 김밥천국이 어때서요 [11] 샤방샤방 ㅋㅋ 2011-11-09   766
33013 사과 회사 정말 ...참....ㅋㅋ [13] 좋은놈입니다 2011-11-09   723
33012 결론은...당장은 답은 없겠네요. [11] 환타_ 2011-11-09   593
33011 요즘 헝글사진첩보면 [5] 구웃 2011-11-09   755
33010 횡계 지금 부슬비 내리며 5도!! [4] 미키 2011-11-09   648
33009 님들이라면 어쩌시련지요... [36] 인생이란 2011-11-09   938
33008 리프트 하차시 바인딩 체결은 상황마다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 오나미 2011-11-09   823
33007 이젠..인정해야겠어요... [6] 어리버리_94... 2011-11-09   473
33006 누구나 하실수 있어요~ [4] 삼삼이 2011-11-09   357
33005 [과거회상]곤돌라 커플만행 [26] 부자가될꺼야 2011-11-09   1475
33004 보드복 올려입기~ [12] (** )! 2011-11-09   902
33003 보드타는 여자친구 ^^ [43] evil 2011-11-09   2416
33002 혹시나 해서~! [7] 이구얼ㆀ 2011-11-09   341
33001 [야듀달인특집] 레벨 업의 달인 甲 file [17] DandyKim 2011-11-09   718
33000 회사는 싫은데 개장은 안하고 더블 2011-11-09   266
32999 헝글의 무서움... ㅡ_ㅡ;;; [1] 베르스퍼 2011-11-09   421
32998 드디어 훈훈한 소식이 도착했군요 [12] 유령보드 2011-11-09   1192
32997 헐 이게 말이 되나요...? [7] 춥다문닫아라 2011-11-09   460
32996 헝글 서버 시계 (초치기 맞춰보아요~~) [59] [뽀득이] 2011-11-09   559
32995 40초만 일찍왔더라면... [7] 천재또리 2011-11-09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