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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피트리 화분 하나를 키우고 있어요.
구입할 때 키우는 방법을..
2주에 한번씩 물 준다고 들었거든요.
웬만하면 안 죽고 잘 크는 식물이라구 해서
식물을 잘 키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선택한 식물인데..
최근 1~1.5주 전부터
해피트리 잎이 요렇게 되가고 있어요 .ㅠㅠ
물은 주기적으로 2주에 한번씩 잘 맞춰서 줬거든요...
근데 또 이상한 건
저렇게 말라보이는 부분이..
새로 자란 줄기부분의 잎만 저런다는 거에요.(윗쪽에 새로 생긴 가지부분이라 연두색 띄는 줄기 부분의 잎)
원래 처음부터 있었던 기존 가지(?)의 잎은
상태가 훨씬 괜찮아요.
이 사진이 기존 가지에 달려 있는 잎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ㅠ
일단은 여름되서 건조해서 그런가 해서....
지난 토요일에 물주는 주기였는데..
어제 월요일에 물 한번 또 줬어요.
물 줄 때는 2L정도 흠뻑 주고 있어요.
또, 직사광선은 피하라고 해서..
직사광선은 안 쪼이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근데 처음 구입직후 1주일 정도는 잘 몰라서 햇볕 쪼여 준다구 창문 바로 옆에 놓긴 했습니다.ㅠㅠ)
제 해피트리는 왜 저렇게 된걸까요?
어떻게 해야 처음처럼 싱싱?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ㅠㅠ
비전문가입니다만
전문가가 하는 말을 인용해보면
식물의 70% 이상이 과습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물 주는 주기는 집의 환경, 화분의 크기에 따라 달라져야한다고들 하고요.
그래서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라고하고요.
해피트리가 햇빛을 좋아하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은
햇빛보다도 통풍이 중요하다고들 하더라고요.
환기 잘되는곳에 직사광선을 피해서 밝은 볕이 들어오도록 해주면
금방 생기를 찾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상
지난주에 벤자민 죽인 화초비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