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0 같네요

음 심정으로는 10대0인데 익스트림 스포츠는 실제로는 10대0은 잘 안나온다고 들어서 당사자들의 실력,슬로프 난이도,안전장비 유무 등 여러가지 요인이 반영되는걸로 알고있고 일단 영상으로는 기본 뒤에 분이 70이상 먹고 들어갈겁니다. 속도도 그렇고 9:1은 가능할거 같은데 상대방이 보험도 없고 법대로 하자고 하면 뭐 진단서 받아서 소송가는 일밖에 없지 않을까요 ㅠㅠ

답답하네요 .......보는내내 소름이 ㅡㅡ 하..........

이건 청부살인인가..유도탄도 아니고

짧게 한턴(이것도 솔직히 턴인지 모르겠음 그냥 속도빨라서 몸이 제동?) 이후 제어못하고 스키어가 그냥 꼬라박는 영상이네요..

무슨 암살자 수준으로 때려박네요;;;; ㄷㄷ

인간적으로  너무 무섭내요 에구 많이 안다치셨음 합니다

저도 2년전에 위 영상과 비슷하게 곤지암에서 사고 났어요. 상대방 스키어의 스키가 휘었죠 ㅠ. 상대방이  보험도 없고 배째라고 해서 할 방법은 법원고소만 있더라구요~ 열받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서 자가치료 했구요! 곤지암 경찰서 가서 영상 보여줘도 경찰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저 정도면 고소 밖에는 답이 없을듯해요 ㅠ

슬로프 저렇게 한산한데 사고가 날까 했는데 나는군요 ㅎㄷ

저렇게 분산되거나 합류되는 구간에서는 리조트측에서도 주변 인원 주시하면서 타라고 안내하죠...

저 정도면 그냥 자기제어가 안되거나 주변 확인 안하고 떄려박은거죠...

스키도 타는 입장에서 봤을때 과실비율이 10:0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스키어의 턴호와 속도는 뒤에서부터 일정했구요.그 반경내로 보더가 사선으로 끼어들어서 시야각 좁은 스키어가 추돌했네요.

시야좁은 스키어의 과실히 월등히 큰건 사실이지만 원래의 턴호에서 벗어나 사활강으로 슬로프를 크게 가로지르면서 주변을 신경안쓴 보더에게도 과실이 없다고는 할수없어 보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스키어) 8:2 (보더) 정도의 과실이 있지않나 합니다.

몇일전 어느분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제 의견에 반박시 님말이 무조건 맞습니다.

그리고 유독 스키어와 전향각으로 타는 분들에게서 많이 보여지는 특성인데 본인만의 턴호와 속도를 고집하는 경향이 두 분야에서 강하게 많이 보이네요.그래서 시야도 좁아지고 사고도 많구요.

그 긴 슬로프에서 한턴이나 두턴정도 어긋난다고 큰일나나요ㅎㅎㅎ

피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방심한건가요

스키 속도 살발하네요...ㅎㄷㄷ

와....유도미사일ㄷㄷㄷ 뒤에서 쏘는데 이걸 어떻게 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