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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몇달이 지났는데요, 배영과 평영은 남들 하는 만큼 하고, 그렇게 많은 어려움을 느끼지않는데요...
자유형은 힘이드네요.
숨이 차서 중간에 멈추고 가게되구요,
몸이 잘 안뜨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숨한번 쉴라면 몸통을 돌려서 쉬게 되구요.
하체가 안뜨다보니 발차기 하는데도 힘이들고 전체적으로 난국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팀을 좀 부탁드립니다.
자유형 얼마정도 가시나요? 한번에 200m이상 가시면 뺑뻉이 연습하시구요.
50m가 한계라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을 듯합니다. 호홉이 부자연스럽거나 필요이상 허벅지 아래쪽 다리를 많이 찬다든지요.
윗분 ti 영법 추천하구요.
정 안된다면 제 방법이긴 하지만...호홉은 아예 안한다고 생각하시고(가는 거리가 짧아도 상관없습니다.)
----> 1. 일단 앞으로 갈 생각말고 한 자리에서 힘을 뺀쨰로 다리를 너무 내리지않고 몸 일자를 유지할 정도의 힘만 줘서 떠 있어 보세요. 머리는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될거에요.선수들 다이빙할때 팔 밑에 얼굴두는 모습잇죠? 그 느낌 잡구요.
2. 다음은 숨은 안셔도 되니 신경쓰지말고 몸에 힘을 최대한 뺀 상태에서 천천히(빨리 ㄴㄴ) 스트로크(자세는 신경써야되요)해보세요. 다리가 물속으로 깊이 접히면 안되요.머리를 넣으면 다리는 쉽게 뜹니다. 적당한 힘으로 몸을 일자로 만드세요.
3. 그렇게해서 자세가 일자가 되고 스트로크, 발차기가 힘이 들지 않아지면(큰 근육을 써야합니다. 스트로크는 어깨랑 날개부분, 발차기는 엉덩이랑 허벅지윗부분) 호홉은 몸을 롤링하면 될것 같은데..사실 글로 보드나 수영 배우는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보드 비기너턴이랑 너비스턴이랑 같습니다. 길게 못타도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팔의 비중을 높이고 킥을 줄여보세요. 몸에 힘빼고 긴장풀고 될수있으면 호흡을 생각하지 마세요 숨차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면 계속 차고.. 힘들어도 계속 참고 하시면 조금씩 거리가 늘다가 어느순간 거리가 팍팍 늘어납니다. 만약 갈수록 머리가 띵할정도로 호흡이 가쁘다면 호흡법이 잘못된거고요.. 물속에서 가능하면 호흡을 많이 뱉어야 물밖에서 공기를 많이 마실수있어요.
물속에서 조금만 뱉는걸 반복하면 체내 이산화 산소량 증가합니다. 100% 아니더라도 8~90프로는 뱉어주세요. 다리가 가라앉는건 상체가 떠서그런거라 상체를 물속으로 더 넣어주세요.
또 매우 중요한건 심리상태예요. 맘편히 먹고 자유수영하는거랑 뒤에서 쫓아오는거 신경쓰면서하는거랑 완전히 틀려요..
우선 연습이 젤 중요합니다~힘들어도 계속하다보면 언젠가는 숨이 탁~트이는대요..물밖에서 공기들어마시는것도 중요하지만
물속에서 코로 공기를 내뱉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물속에서 숨을 참는분들이 계신대요 그러지마시고 충분히 코로 내뱉으시고 물밖에서 들어마셔야 숨이 덜차요 그러고 발차기 많이 하지마시고 지상에서 걷는다는 느낌으로 차주시고..몸이 간혹 하반신이 가라앉으신분들이 계신데..일자로 되게끔만드시고 발차시는게 덜 힘드세요..그러고 호흡시 몸통이 돌아가는건 다리에 킥판 끼시고 상체팔만돌려 연습하시면 좀 나아집니당..그리고 몸에 힘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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