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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은 XX대학교병원 간호사님이십니다...
매년 이뤄지는 행사로써... 제가 운전해서 병원 친구분들 모시고 스키장을 갑니다
같은 병원 간호사분들이라서 항상 밝은 모습을 동생에게 강요(?)받으며 스키장으로 갑니다
보드장 도착과 동시에 동생 왈 "나 놀다올게" 하고 사라지고 전 열심히 다른 친구분들과 남습니다.
어색함이 절정에 이르면서 열심히 알려드리긴 합니다.. 그래도 많이 뻘줌하더군요... 보던사람들도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 데크에는 선명하게 흠집들이 생겨나고...ㅠㅠㅠㅠ
친구분들중에 한분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하려고 보딩 끝나고 동생에게 전화번호좀 물어봤더니
동생 왈 "니가?"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