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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모임에서 알게된 여자사람이 하나있죠..

네이트온으로 자주 대화하고 그래서 그냥저냥 속얘기도 서로 잘하는

여튼 이분 남자가 관계가 아주 복잡합니다...좀 모랄까 혼자 자뻑에빠지기도하고요

뭐 그런얘기를 아무렇지않게 저한테 얘기를하죠..뭐 잠자리 그런것까지..-.-;;

지금도 네이트온으로 대화중  고민거리가 생겼답니다.

모냐고 물어보니....

 

 

 세명의 남자가있어
1. 78년생 - 주유소 사장아들
-성격 온화하지만 소극적이고. 술엄청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지만 눈이 엄청높음 - 키176 옷잘입고 마르고 외모 중간
2. 동갑 - 집안중산층
- 말 잘통하고 재밌고 적극적이지만 같은 회사사람임. - 키 178에 옷잘입고 생긴건 중상
3. 78년생 - 부자임
- 성격 호방하고 몸도 좋고 키는 175?

 

이중 누굴 만날까 하고 물어보네요.-.-;;

 

이 여자사람이요? 그냥 평범합니다..좀 말랐지만.최근 살도 좀찌셨고...초딩4학년 몸매입니다.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

그냥 이쁜척합니다..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잘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전 전혀 못느꼈고..

다른 남자 만나면서 또 다른 남자를 생각합니다. 라고 저한테 얘기를하네요-.-;;;여튼

위 세명이 남자들이 주말에모하냐고 데이트하자고 연락한답니다..

자기는 귀찮아서 튕긴답니다...

요즘 한국여자 이렇다 저렇다..  뭐 온라인상으로 이런얘기가 많이 돌아도 사실상

주변에 그런 여자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뎅-.-;;

제 주변에 이런분이 있는줄 몰랐네요..

대답을 어케 해줘야할지도 어이상실이라

 

생각해서 해준답변이..

어장관리는 여자만하는게아니다.

남자도 어장관리한다

그냥 툭하고 던지는 떡빱일수도있따...

(여자도 여자나름이지만..이분..뭐...나름 매력이있나보죠-.-)..

 

툭 하고 던진 수많은 낙시대중 일부 일수도있다.....

 

맘 가는데로 해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참...이걸 모라고해야할지

 

급...대화 내용이 점점 대화의 가치를 못느껴...첨으로 여자사람을 그냥 차단삭제해버렸습니다.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1.17 10:18:52
*.153.95.195

꿈속의 인물들일지도

 

자기 과시 욕구로 말하는 애들치고

 

진실은 50%도 안되더군요

PHOENIX

2010.11.17 10:20:22
*.160.98.69

정신 차리라고 얘기해 주시면 됩니다.

하르모니아

2010.11.17 10:20:45
*.169.143.253

그 여자사람이 님 낚으려고 그런 허무맹랑한 말 한걸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십시오.ㅎㅎㅎ

씻으면원빈

2010.11.17 10:29:01
*.144.219.204

쏘세지반찬님은

 

 

 

 

 

질투쟁이~

카레맛지티

2010.11.17 10:30:05
*.137.88.45

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슴가보다 배가 더 나온듯하고하요..

-> 게임 끗! ㅎ

 

일단 차단이 맞는듯 싶습니다.

 

전화가 자주온다면 수신거부 신공을 발휘하셔서 더 짜증나게~ ㅋ

그냥

2010.11.17 10:37:18
*.92.157.212

하르모니아님 댓글에 한표...


별 그닥 이쁘지도 않은데 저런말 하는 사람의 70~80%는 자기 과시를 위한 뻥입니다.

그걸 미끼로 님에게 작업하고 있을 확률이 99%


위에 말한 세명의 남자는 그냥 아는 사람...


그 사람들에게는 님도 포함해서 항상 3명의 남자사이에서 고민하는 척 할듯..

Gatsby

2010.11.17 10:39:34
*.45.1.73

저도 그런 여자 한명 아는데 누가 이렇게 들이덴다 저렇게 들이덴다...........

 

이거 사준다 저거 사준다...........

 

저는...그래 잘해봐라...................신경 안쓰는데....

 

종종 오빠 이거 사줘 저거사줘.......................

 

........................너가 나한테 뭘 해줬다고 이거 저거 사달래? 물으면..

 

..........장난 이었어................?

 

 

주현이

2010.11.17 10:50:04
*.126.87.193

공감....


 갖고 싶은걸 왜 나한테 말하는지 ㅡㅡ


니가 돈으로 사 


이러면 대학생이 무슨돈이 있냐고 ㅡㅡ


나도 대학생이거든 ㅡㅡ^ 

profile

세런디퍼티

2010.11.17 10:55:06
*.185.189.131

훗. 그렇게 시간은 흘르고 흐르죠.....

 

머지 않아 소키우는 날이..

설과장

2010.11.17 10:56:15
*.87.63.220

주유소 사장 아들 = 부자 아닌가요?;;

NEOLOGIC

2010.11.17 11:16:26
*.70.249.245

부자죠...

닥엔

2010.11.17 11:28:22
*.205.75.2

70년후반~80년생이 남녀비율이 안맞거등요...

남자가 많음으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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