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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자게를 들어왔는데 어제 올린 겨가파 현장사진이 사라진겁니다.
잉? 지우지 않았는데 어디로 간거지?...
찾아보니 헝글소식통으로 옮겨졌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내용이라도 좀 써놓을걸 그랬습니다. 사진이 좀 방대해서 내용을 쓸까 하다가 안쓰는게 깔끔할 것 같아 안썼거든요.
필요하다면 운영진이 사진일부를 가져다가 새로 글을 쓰실줄 알았습니다. (헝글에 한해서 자유로히 쓸 수 있는 사진이니까요...)
현장사진에 내용을 좀 쓰려 했더니... 헝글소식통란은 권한이 없어서 수정을 할 수 없네요.
사진만 달랑 올라가서 좀 밋밋하네요.
기왕 글 쓴김에...
후기사진에는 몇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 처자분들 광대뼈 조금씩 수정해드렸습니다. (적어도 본인은 아실겁니다 어디가 어떻게 건드려졌는지^^)
- 처자분들 민감한 뱃살 살짝 넣어드렸습니다. 허리와 팔뚝은 보너스? (가급적 S라인으로...)
- 처자분들 단독사진에는 필터도 넣었습니다. 색감이 전체적으로 조금 다를겁니다.
- 실내사진을 찍다보면 조명의 밝기가 장소마다 달라 색온도가 일정치 않아서 붉은끼가 생각외로 많이 돕니다.
(붉은끼 일일히 다 뺐습니다... 이게 제일 큰 일이죠)
- 네 그렇습니다... 남자사진은 그냥 리사이즈입니다.
이정도 했으면 행사장 풍경 담은거로는 열심히 한거 맞죠?
헝글생활 하면서 보람된 일을 하나 또 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퀄리티에 만족하신다면 다가오는 겨.빨.파.때도???
즐거운 월요일이 되시기를...
옮겨진 후기 사진은 헝글소식통 (아래 링크 클릭)에 있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News&document_srl=32365715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남자긴 하지만....찍는 분이 훌륭하니까 리터치가없어도 조금이라도덜 오징오징하더라구요^^(네 그래봐야 오징어는 오징어입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