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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얘기한다 담배는 중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끊기 어렵다.........
...??
아니!! 어리석은 소리다.
비흡연자인 나는 담배가 끊기 어렵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본인은 흡연자들을 상대로 내기를 해보기로 하였다.
"내가 1개월간 담배를 피워보겠다. 대신 끊으면 너희들도 끊어라."
모두 내 제안에 응하였고 본인은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웠다.
흡연이란 참으로 뭐같은 행위였다.
사람을 나른하고 무기력하게 만들며, 초조하게 만들고(안피면),
나약하게 만들고, 신경질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1개월이 지난 후 나는 담배를 끊었고, 지금 담배를 끊은지 4년이 되었다.
담배를 못 끊는 건 본인이 의지박약임을 인증하는 길이요,
나는 계속 남에게 피해를 주겠다는 못된 심보를 가진 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흡연자들이여, 이제라도 담배를 끊으시오.
당신의 정신체계를 좀먹고 육신을 나약하게 만드는 담배로부터 벗어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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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에 반박하는 자는 의지박약 인생 낙오자, 쩌리로 간주하겠음.(인정할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