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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인천 무의도에 아버지의 명령으로 지용을 다녀왔지요.

 

....개인 찜질방 공사........(근데 무슨 신라말기 옹기 가마처럼 설계되었음) 

 

쨌든 그날이 11월 4일이었는데.....

 

아직도 귀뚜라미는 구슬푸게 울고, 잠자리가 날라다니고,

 

임신한 사마귀는 알 낳을 곳을 찾아 헤메고........

 

지난 시즌 첫 보딩이 11월 일이었는데,

 

가을이 너무 길게 느껴 집니다.

엮인글 :

아케론

2011.11.11 17:43:24
*.167.119.215

올 해는 가을이 제일 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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