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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석달은 여행다니고, 여친은 두서너달에 한번씩 갈아치우고, 인류의 풍부한 정신문화유산을 향유하며 여유를
즐기는 내게 가끔,
'난 니가 부러워' 이러는 인간들이 있다
이것들의 휴가는 일년에 일주일이며, 씹오크 돈벌레 마눌과 살고, 여가생활이라곤 티리비 광대새끼들 헛짓거리 보며 낄낄
거리는 게 전부지
뭐? 부러워? 참나
이것들 전부 다 개새끼들임
왠줄 아냐?
잘바라
사이다와 콜라가 있다
누구나 둘 중 하나밖에는 못사먹어
근데 대부분 콜라를 사먹지
난 사이달 사먹었다
늬들은 사이다 대신 콜랄 먹고 나는 콜라 대신 사이달 먹었다 이말이야
나는 콜라 별로 먹고 싶지 않다 왜냐면 난 사이달 더 좋아하니까
늬들은?
마찬가지로 사이달 별로 먹고 싶지 않으니 콜랄 처먹은 것이다
근데 ㅆ ㅣ 발 자기 콜라 존내 처먹고 남이 먹는 사이다까지 욕심을 내면 어카냐
개새끼가 별 게 아니고 이게 바로 개새끼임
왜냐면 인생은 콜라 아님 사이다거든
콜라도 먹고 사이다도 먹으려고 하는 것은 인생의 기본 룰을 무시하려는 무법 몰염치한 개새끼라 이말이야 좀 알겐니?
그리고 늬들은 어차피 사이다 먹지도 못해
먹음 듸진다
소화 못시켜서 뒤짐
원래 대중은 자유를 헌납할 주인을 찾아 헤매는 타고난 노예새끼들이거든
ㅋㅋ 여친이랑 유럽가서 존내 놀다 와야지
나중에 본인이 콜라를 먹고 다른사람들처럼 가정을 갖고 싶어질때, 본인이 그 개새끼가 되어있겠군요.
평생 정착하지못한채 40대 50대에도 여친 2,3 달에 한번씩 갈아치우고 살수있을지....
평생 어디 사이다만 먹고 살수있는지 한번 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