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데크 올렸다가 안팔리길래 그냥 타야지 하는데 연락 오더니 꼬치꼬치 묻고는 질문하다가 갑자기 잠수.
계속 제가 살게요 살게요 다른 사람한테 팔지 마세요. 네 안팔게요. 직거래 콜!! 하더니 제가 학생인데 깍은 것보다 더 깍아주세요 깍아주세요 깍아주세요 꼭 제가 살거에요 시전하다가 잠수.....;;
저도 이번에 비슷한 경우 당했네요.
미사용 부츠 판매하는데 신어보고 사면 안되겠냐고 ㅋ
뭐 이때부터 이미 느낌 쌔~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스키장까지 들고 갔더니 자기 락커 근처로 와달라고 그러네요 ㅎㅎ
어차피 이미 마음 비운 상태라 알겠다고 하고 들고 갔는데 역시나 사이즈가 안맞네 어쩌네 하길래, 샵에서 신어보고 온거 아니냐고 하고 돌아왔었죠.
깔끔하게 직거래가... 한번 잘못걸리면 진짜 진이 빠지는... ㅠㅠ 악에 구렁텅이...........
고생하셨네요 ^^;
중고인데 무슨 새거 사는마냥 ..
3만원 짜리 300마넌짜리인줄 ...............
아 옛기억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