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 개최
[Category] 여행/레저 [Date] 2016.02.26. 19:13 [Editor] 편집국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대표 민병관)는 오는 4월 말까지 스키/스노보드 슬로프를 운용해 고객들에게 끝나지 않는 겨울을 선사하는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 한다고 26일 밝혔다.
휘닉스파크는 스키 시즌 막바지인 2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기상조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보강제설을 실시해 최상의 설질을 유지하고,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준비하며 충분히 만들어낸 눈을 활용해 스키장 운영 기간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강원권 스키장들이 3월 말이면 폐장을 했던 예년과 대비해 한 달 이상 늦어지는 것이다.
휘닉스파크는 늘어난 겨울 시즌 동안 리프트 이용금액 대폭 할인은 물론 무료 장비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남은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전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활약을 펼쳤던 올림픽 코스를 개방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굴, 스키/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등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올림픽 설상 종목들을 국가대표들이 훈련하는 슬로프에서 배울 수 있어 동계스포츠 마니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광 휘닉스파크 민병관 대표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 휘닉스파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가지셨을 고객 분들을 위해 끝나지 않는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남은 겨울기간 동안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펼쳤던 올림픽 코스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acrofan.com/ko-kr/view?mode=news_view&cate=03&wd=20160226&ucode=00000148
이...이거 뭐죠? 4월 30일 폐장이라니...
예전에 어린이날에 용평에서 남은 눈으로 눈썰매 타는 이벤트는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