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잠실에서 셔틀탔는데 영동지방에 100년만의 폭설왔다고 셔틀버스 아저씨가 용평 몇시에 도착할지 모른다더군요.. 그 말에 몇명 내리고.. 저는 암튼 일단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잠좀 자다 일어나 밖을보미 눈 장난아니게 와 있더군요
고속도로에는 중간중간에 눈에 파묻혀 못가는 승용차들보이고..
하지만 셔틀버스는 무리없이 갔습니다.
지금 시각 8시반.. 용평리조트 도착했습니다.
승용차로 가실분들 체인 준비해 가시거나 아니면 맘편히 셔틀타고 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