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여긴 미국입니다만
갑자기 지난 토요일날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버튼 신상을 지금 옆동네서 40% 세일 한다고
아니 이게 도데체 무슨 소린가 해서
차타고 달려가 봤더니...무슨 창고 같은곳에서 버튼 모든 신제품을 팔고 있지 않겠습니까
슬쩍 보니 샘플들과 테스터들이 타본 장비 더군요.
가격은 정말 놀라운 가격..미국 정가에 40% 할인 가격
다만 장비들이 새 테크 특유의 비닐 케이스가 없는 것들이 있어서 기스가 많이 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베이스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붙어 있었고요
고민할거 없이 전 세븐 한개 부터 들고 마눌님은 커스텀 한개 들고 창고를 돌아 뎅기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커스텀을 $316 세븐을 $228 주고 샀습니다.
의류들도 많았지만 샘플이다 보니 남자는 무조건 사이즈 라지 여자는 무조건 사이즈 미디움이었습니다.
스몰을 입어야 하는 저희로썬 그림의 떡이더군요...-_-
부츠들도 남자는 싸이즈 270통일 여자는 싸이즈 250통일 이더군요...ㅜ.ㅜ;;;;
가방 밸트 같은 것들은 $10 $20 $30 균일가 판매더군요
아논 고들들도 믿을수 없는 가격에 팔았던거 같지만 좀 늦게 갔더니 다 팔리고
여자 마제스틱만 남아서 $45주고 하나 사왔습니다. 신상 보라색에 푸른미러랜즈로 된건데 싸더군요
아날로그도 있었는데 역시나 싸이즈는 통일이고 아날은 다 테스터들이 사용한 제품들이더군요
판매한 장소는 켈리포니아 오클랜드 였고요.
1년에 한번 판매한다고 합니다. 내년에 다시 보자는 멋진 말을 했습니다..
내년에 이메일로 날짜를 가르쳐 준다고 했으니 내년에도 다시 가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