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무주 커넥션 하단에서
제가 레귤러로 타는데 저는 힐턴 중이었고
상대 여자 스키어는 오른쪽으로 턴을 진행중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저는 진행방향 우측 후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본 형에 따르면 스키어가 뒤에서 접근해 스키 플레이트사이에 제가 끼이는 형식으로 충돌했
다더라구요
스키엣지가 장갑위로 지나갔는지 장갑이 찢어지고 왼쪽 손등을 5바늘 봉합했습니다.
스키엣지 우습게 볼게 아니네요...ㅡㅡ
핸드폰도 완전 부서졌는데
LIG보험에 재물은 타인의 재물만 보상해주더군요
다행히 저와 상대 스키어 보두 같은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보험사에서 상대 스키어 과실을 좀 더 인정해줘서 섭섭치 않게 보상은 받았네요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다시한번 장갑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완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