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여름 지날때쯔음 다음 겨울 한파없이 따뜻하고 비나 눈이 적어 가뭄에 대비해야한다는 예보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러면 한파에 눈도 많이내릴듯..
정말 신기할정도로 반대로 맞추는건지 저주를 퍼붓는건지 이번겨울 이렇게 따뜻하고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번시즌 첫 시즌권끊고 제대로 보드타는건 처음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오늘 설질 3월 스프링시즌정도 수준 아닌가싶어요..스노우보드를타는건지 타본적없지만 물위에서 웨이크보드를타는건지ㅠㅠ2월초에 이정도면 감사해야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뭐 나름 재밌게타기는 했지만 한순간 다 사라질까봐 무섭네요..ㄷㄷ..
후반부에는 추위가몰려와 시즌이 조금이라도 더 길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ㅠㅠ
진짜 올해 겨울은 역대급으로 더웠어요...;;;;
제작년부터 점점 겨울이 더워지더니 올해는 겨울인지 봄인지...
담주에는 걍 톨티만 입고 나가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