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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정의로운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일잘하는 사람을 뽑는거죠.그리고 그 일이라는게 나한테 이득일 사람을 뽑는거라 누가 누굴 지지하던 상관은 안합니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롭다고 보신다면 기사좀 보시길..
코드 낙하산 인사, 정치보복으로 민간인 사찰 욕하더니 같은 정부에서도 민간인 사찰, 계엄령 선동 하더니 혐의없음 등 등.. 자기네가 적폐짓을 하고 있죠. 이런면에서 그놈이 그놈이라는 겁니다..전쟁 위협 없어진거 아니죠? 그렇게 돈 퍼주는데 위협하면 병형신이죠. 오히려 안보에서는 지금 걱정될 정도입니다.
조중동 믿거 하지 마시고, 메신저를 까지 마시고 메세지를 까세요.
정의롭고 일도 잘하면 좋겠지만, 둘 중의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당연히 정의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유능함과 사악함을 겸비한 인간을 5년이나 겪어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학습능력 부진이죠.
누구라도 자신과 맞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들인 사람이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죠. 이건 사 기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보복 수단으로 민간인 사찰을 욕했다...라는 뜻인가요? 정치보복 수준이 되기에는 좀 미약하지 않나요? 정치보복에 능했던 건 김영삼과 이명박입니다. 이명박은 정말 정말 대단했죠. 넘버원으로 박정희를 꼽고 싶지만, 박정희는 정치보복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납치, 살인을 했던 사람이라서 감히 레벨을 정할 수 없을 수준입니다.
계엄령에 대해서는 선동이라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겁니다만, 저는 실체가 있는 행동계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부의 수장이 되었다고 해서 군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으려나요? 박정희와 전두환은 한 줌 병력으로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저는 안보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뻑하면 미사일 쏴 올리며 으르렁 대고 있었던 것이,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 처음부터 대화와 협상을 요구하는 시위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만, 당시 유튭에서는 태극기 할배들이 당장이라도 전쟁터에 뛰어나가겠다며 거품을 물고 있었습니다. 정작 뛰라면 20미터도 못 뛰고 쓰러질 할배들이 말이죠.
그 놈이 그 놈이라 한다면, 박정희도 그 놈이고 이승만도 그놈이죠. 이명박과 김영삼도 그놈이고요. 박근혜는 (....)
대놓고 사람 끌어다가 제 입맛대로 판결하고 그 날로 사형시키던 박정희나
우리 군이 잘 싸우고 있다며 서울을 사수하겠다는 방송을 틀어 놓고 대전으로 튀었던, 그리고 국민방위군이라며 모아온 양민 10만명을 길바닥에서 굶겨 죽였던, 동네 사람들 바리바리 모아서 '빨갱이'라 딱이 붙여 학살을 자행했던 이승만이나,
최후의 그 순간까지도 우리 경제는 문제 없다며 걱정하지 마시라던 김영삼이나,
다 똑같은 그 놈인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살기 어려운 건 맞습니다만,
이명박 때나 박근혜 때도 살기 어려웠습니다.
불경기요?
불경기라고 해서 벤츠 끌던 사람들이 차 팔고 경차 사고, 50평 아파트 살던 사람이 전셋집으로 옮겨가는 거 보셨나요?
그냥, 없는 사람들만 계속 없이 사는 겁니다.
정치 검찰은 정말 없어 져야 합니다.
정치 검찰에 가장 크게 당하신 분들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의 전직 대통령 들이였지요.
이 검찰을 정치적으로 가장 악용 했던 사례가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 정권과.. 이명박근혜 시절이였구요..
우리 나라는 사법 체계만 독립적으로 운영 된다고 하면.. 그 나마 정의로운 나라 실현이 가능하리라 생각 합니다.
하아.. 여기서 정치 이야기가... ㅡ.ㅡ;;;
우리 나라 시스템에 근본적인 원인은 분명 있습니다.
이를 고치지 않으면..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높은 지지율을 얻기는 힘들 것 입니다.
그냥.. 지금은 그 시스템을 고쳐 나가는 과도기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고치는 것을 자꾸 가로 막는 자들이 있네요..
저는 세금 꼬박 내는 월급 쟁이라서.. 경기 안 좋다는 말은 크게 체감을 못하는데..
그래도.. 복지를 위한 증세는 찬성 하는 쪽입니다.
정말.. 길 가다.. 저 많은 가게들은 어떻게 먹고 살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난 카페들이 걱정이 됩니다.
저 처럼 커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점점 집에서 좋은 원두 사다가 직접 내려 먹는 사람이 늘어 날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북한에 대한 반응은 실로 놀랍네요..
저는 우리가 얼마를 퍼 주던지.. 북한을 개방 시켜야 한다는 쪽입니다.
북한이 개방 된다면, 이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 뿐만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외줄 타기 하듯 불안한 군사적 대치 상황에서 어느 정도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외교, 무역 분양에서 자유로운 국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처럼 북한과 적대적 관계를 유지 한다면, 아마 계속 중국과 미국 사이에 끼여서.. 지난 사드 문제처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이래저래 보복을 당하는 처지가 되어도 끽 소리 못하는 국가가 될 것이 자명하지요.
롯데의 중국 보복 사건이 또 언제 일어 나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중국, 미국의 군사적 영향권을 벗어 나기 위해서라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은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도 챙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하네요..
대댓글로 달긴 싫어서 그냥 써봅니다.
사실 정치란게 자기가 이득인 쪽 지지하는게 당연한지라 옳지않다 올바르다 서로 깍아 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천이면 천 만이면 만명 모두를 만족하게 정치하는 정치인이 당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사실 미래를 위해 말이야 좋죠.
당장이 힘들어 뒤지겠는데 미래가 뭔 소용이 있을까 싶은거죠.
수입의 90프로 이상을 저축하고 미래 노후를 위해 열심히 산다 네 좋죠.
근데 현재에 가치있는일이 있을 수 있고 미래에 가치가 있는게 있고 한데 암튼 강요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이시네요.
사실. 저 같이 안정적인 직장 가진 사람들이나.. 정의 어쩌구저쩌구... 미래 어쩌구저쩌구 할 수 있지요..
당장 생계가 막막하신 분들에게는 먹히지 않는 말이니..
저도 어릴 적.. 어렵게 살아 왔는데..
암튼..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고..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렸으면 합니다..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