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제 오래간만에 친한 샵 사장님과 얘기 나누다 보니.
세계적 고가 알파인 스노우보드 업체가 우리나라 덕분에 먹고 살고 있답니다. 프리스타일 버전인 소위 해머류 고가 상품도 마찬가지 이고요... 전세계 최 고가 MTB 도 우리나라에 죄다 집결하고....
뿌리 깊은 체면 문화와 이에 비해 일천한 건전 개인주의 부재로 " 나 나름 만족하기 " 를 못 하는 ....ㅠㅠ
한국이 면적대비 심할거고....거기다 중국은 한국트렌드를 쉽게 타잖아요. 한국 스키장에선 흔하게 목격하고 테크니컬 라이딩 하는것도 쉽게 목격하니.. 일본에서도 해머를 많이 만든다지만 정작 일본에선 우리나라만큼 목격이 쉽지 않다고 하고 한국 스키장에선 해머 목격도 쉬울뿐더라 일본해머보다 비싼 더 캐양, 옥양도 쉽게 보는터라... 가만 생각하면 이미 알파인도 많이 봐왔죠.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한국에 f2, 데페 소개 되면서 f2 프리 해머 라인업도 무진장 다양해지고 데페도 한국 인기 탄 1314 때부터 라인업이 많이 올랐죠. 데페 해머쉐잎이 1112때 나오고 1213때 163ti 등장하고... 1314 암것도 없다 1415때 타입알 나오고 와이드에 다른 타입알 나오고 등등.. f2는 월컵, 한노 등등..
근데 말입니다... 우리 나라가 스키장 오는 횟수나 이런거 대비 카빙 스킬은 굉장히 뛰어나고 체계화.. 나쁘게 말하면 정석 자세를 많이들 따라 갑니다. 우리에게 영향 중 히로유키 라이딩 자세와도 사실 지금은 꽤나 거리가 있거든요.
프리는 자유라고 하면서 정작 보면 그 뿌리 자세는 거의 다 동일하고 그만큼 상향 평준화되기도했습니다. 적은 횟수에 비해 전문레벨에 빨리 진입하기에 고급 장비 욕도 큰거 같아요. 아...사이클은 예외요. ㅋㅋㅋ 저도 카본 로드 있지만 그냥 심리.. ㅋ
사장님의 개인적인 견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중국이 수요가 어마어마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