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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1500여명의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의 여성들을 인터뷰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

 

한달을 밤샜는데 소장이 이런건 공식화 시킬 수 없다고 하네요.  

유아를 탁아소에 맡기면 호흡기가 약해져서 천식및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3배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여성계의 반발이 두려워서 발표 못하듯이요.

 

과연 당신은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을 사랑합니까?

 

그런데 왜 그 속안에 들어있는 생각을 나오게해서 듣다보면 5분의 1만이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에겐 사랑을 주고 싶어합니다.

일단 내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의 일부라도 주겠다는 생각이라면 헤어지세요.

당신은 그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당신 인생에 필요하니깐 껴 넣었고

사랑 받는 자신의 모습을 읽어버리기 싫어서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것 처럼 스스로 기만 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이 연구를 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여성은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썩 내키지 안했다는 겁니다.

그녀들의 공통점은 자긴 처음에 그다지 좋아하지 안했지만 옆에서 잘 해줘서 입니다.

정말 웃기지 않나요? 하하하  남자가 보채니깐 , 혹은 선물을 받았으니깐 잠자리를 같이 하다뇨. 

그러면 남자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있었던 여성은 얼굴부터가 다르더군요.

전자와 후자의 차이점. 전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비극을 설정해놓습니다.

이만치 거리를 띠우고 이만치 높은벽을 쌓습니다. 사람들 모르게 간절한 눈빛만 표현 합니다.

후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표현 합니다. 손목을 잡는 여자도 있었고 남자를 가볍게 때리는 여자도

있었고 전화기 빼았아서 자기 전화번호 저장해놓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그럼 여자는 성욕구가 없는것인가?  아닙니다.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대한 즐거움은 남자와 비교할 수 없게 멀티 입니다.

남자는 단지 프로그램된 욕구에 의해 씨를 뿌려야 한다는 본능을 강하게 만들었고

여자에겐 즐거움을 더 줘서 씨를 받아들이는 재미를 강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즐거움 자체는 여자보다 훨씬 약합니다.

 

여자가 왜 물질을 선호하는가.

상대방 남자(본질적인 남자, 쉽게 말해 벌거벗은 남자)에게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므로

대체물들인 물질을 원하는 겁니다. 남자로부터 받는 것들, 제공되어지는 안락함과 엔터테인먼트들.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는 자기 인생을 지탱해주는 경제적인 안정감 원합니다.

즉 좋아하는 남자 라는 조건을 포기하고 스펙 좋은 남자와 그냥 살겠다는 패배주의적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거죠.

보슬아치 라는 말을 쓰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행복 패배자 입니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와 같이 사는 여자는 조금 가난하게 살아도 행복합니다.

물질적 안락함을 그냥 같이 있어도 기분 좋은 남자가 채워주는 거죠.

 

처음에 별로 였고 남자가 날 좋아해줘서 사귀었는데 나중에 여자가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이것 역시 그저 상실감을 두려워하는 여성의 방어기제 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런경우는 극소수 입니다. 

 

그러므로 여자인 당신 인생이 즐거워 질려면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십시요.

막말로 차여서 상처를 받더라도 표현 하십시요. 그리고 밝은 남자,  즐겁게 생활 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난 그런 통찰력이 없다면 가장 이성을 순수하게 판단한다는 10세 -16세 여자들이 좋아하고 따르는 남자를 만나세요.

어떤 물질적 대가 없이 그냥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놀아줄때  여자 아이들이 누구는 잘 따르고 좋아하는데 누구는 멀리합니다.

순수함에서 오는 정확함 같은게 확실히 있더군요.

그리고 뒷골목 어두운 가로등 같은 어두운 남자, 모성애 발동하는 우울한 남자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엮인글 :

치명적인미소

2010.11.03 15:34:08
*.104.36.47

연구 결과가 묻히게 되셔서 맘아프시겠어요..

힘내세염..

 

근데 어두운 뒷골목 가로등 부분에서는 찔끔했다는...

지름신↖(^▽^)↗

2010.11.03 15:39:14
*.229.137.1

'') ㅋㅋㅋ 

8년간 연구 결과가 묻히게 되셔서 맘아프시겠어요..ㅜ

힘내세염.. (2)

호겸아빠

2010.11.03 15:47:20
*.181.248.253

유아를 탁아소에 맡기면 호흡기가 약해져서 천식및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3배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 이게 사실인가요?? 유아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맡기면 왜 호흡기가 약해지나요? 급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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